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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로고스)/한국 소주회사가 만든 소주14

가끔 먹는 소주로 인한 영향 술을 마시게 되는 여러 가지 이유 과거에는 왜 그리 술이 먹고 싶은 날이 많았던 지, 여느 한국의 젊은이들처럼 소주를 마시고는 했다. 그러나 어느 시점부터는 술을 먹고 싶은 생각이 점점 사라지기 시작했다. 이유야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러한 변화를 가져온 가장 큰 이유는 나의 경우에는 주위의 환경과 사람들이 가장 큰 원인이자 이유였던 것 같았다. 과거에는 젊었었고 술자리가 좋았던 이유도 있었겠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과거 당시의 처했던 나의 환경과 처지, 그리고 특히 주위의 사람들로부터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던 것 같다. 당시에는 사람들로부터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생각이나 인식을 하지 못했다. 마치 그렇게 사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여겼었고 무엇보다 그런 것이 일상이니 사람들로부터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면.. 2024. 1. 21.
술 먹고 필름이 끊긴다면 - 기억을 하지 못하는 정도 알콜성 뇌손상의 시작 술을 먹고 필름이 끊긴다는 말이 있다. 젊었을 때는 아무리 술을 먹어도 기억을 잃어버리지 않았었는데, 세월이 지나면서 조금씩 장면 장면이 생각이 나지 않다가 어느 순간부터 술을 일정량 이상 마시면 기억이 아예 나지 않는다거나 필름이 끊기는 것이 일상화가 된다면 알콜성 뇌손상이 시작된 것일 것이다. 특히 빠른 시간 안에 술을 많이 마신다거나 친구들과 술을 마시더라도 제어 없이 계속 마시다 보면 필름이 끊기게 된다. 지난밤 일이 기억이 나지 않더라도 필름이 끊기더라도 그 끊긴 순간에는 적어도 술에 취한 나 자신으로 남아있었다. 물론 술기운에 말이 헛 나오고 행동이 과격해지거나 창피한 행동을 할지언정 술에 취한 나 자신으로 남아있었으나 어느 날 과음을 한 후 내가 전혀 이해하지 못 한 행.. 2023. 12. 19.
밤을 새우고 잠을 청하기 위한 술 야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바로 잠에 들면 좋겠지만, 잠은 안 오고 정신은 몽롱하다. 몸은 깨어 있는데 정신은 자고 싶다. 그러나 잠을 잘 들기가 힘들다. 어쩔 수 없이 마셨던 카페인 때문일 수도 있지만 잠을 오래 못 잤다고 해서 바로 잠에 들지 못하는 날들이 많다. 밤을 새우고 나면 다음날은 힘들다. 힘든 것이 당연한 것이다. 몸은 쑤시고 잠을 못 자는 고문을 당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 때도 있다. 그 힘든 것을 견디기 위해 술을 마실 때가 있다. 이럴 때 술을 마시면 몸이 마비가 되고 힘든 것은 잘 느껴지지 않는다. 결국엔 술이 힘으로 잠이 들게 되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게 자고 나면 일어났을 때 피곤이 모두 풀리지가 않는다. 술을 많이 마시고 몸이 마비가 되어 기절을 하여 잠을 자게 될지라도.. 2023. 12. 13.
깊은 상태의 뇌와 술로 인한 불안감 술로 인한 불안감 불안해서 술을 마신다라는 말도 있지만 술을 마셔서 불안해지는 것도 사실이다.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혈액을 통해 뇌로 이동하여 중추신경계를 억제하고 이 과정에서 뇌의 활동이 저하되고 감정, 인지 및 운동능력이 감소하게 된다고 한다. (GABA) 몰려오는 불안감으로 술을 마셨다면 인지 능력이 저하되어 술을 마실 때는 현실을 잊게 될 수도 있지만 다음 날 술을 깨고 나면 몰려오는 현실감에 그동안 술로 인해 잃어버린 시간들로 인해 또 다시 불안해지는 사이클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 술이라는 것이 바로 다음 날에 술을 먹지 않았던 이전의 상태로 돌아오는 것이 아니다. 하루 밤이 지나면 몸 속의 알코올 농도는 떨어졌다고 하여도 아침에 알코올 농도나 숙취가 남아있는 것처럼 회복하는 데 그저 하루 .. 2023.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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