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입 (로고스)/한국 소주회사가 만든 소주14 술로 잃어버리는 시간 사람들은 자신의 모습을 항상 거울로 보는 것이 아니라서 평소 자신의 모습이 어떠한 모습인 지를 잘 인지하지 못할 것이다. 얼마 전 친구들 모임에 갔다가 나의 모습을 다시 보게 되었다. 모두가 모여 술에 대한 죄책감이나 부담을 떨쳐 버리고 다 같이 먹을 수 있을 때까지 혹은 기절할 때까지 기다렸다는 듯이 마신다. 대한민국은 술 문화가 깊숙이 들어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도 그중의 한 문화의 일원으로서 나이가 들어서도 계속 술을 입에 대고 있었다. 어린 시절, 젊은 시절에 추억이 술과 겹쳐져서 그러한 추억을 불러내고 싶은 이유일 수도 있고, 지금이 힘들어 술로 잊고 싶은 것일 수도 있고, 단순히 알코올 중독이 된 것일 수도 있다. 술을 끊지 못하는 이유, 일주일에도 적게는 1-2번, 많게는 3번 이.. 2023. 8. 16. 술과 불안증 불안한 상황에서 술을 마시는 것은 상황을 더 악화시킬 가능성이 많다. 술을 마시면 뇌의 활동이 감소되어 감정, 인지, 운동능력이 감소하고, 도파민의 과부하는 우울증, 불안증, 중독성 등의 부정적인 신경정신학적 증상을 일으키며, 생리적 변화는 신체적인 문제와 불안, 불면증 등의 신경정신학적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불안해서 술을 마신다는 사람이 있다면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것이다. 상황을 잊기 위해 술을 마신다면 다음 날 더 심각한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릴 것이다. 이렇게 다음 날 더 불안해지는 과학적 근거가 있다. GABA (gamma-aminobutyric acid) 술이 불안증을 유발하는 주된 원인은 중추 신경계의 기능을 방해하는 것이다.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혈액을 통해 뇌로 이동하여 중추신경계를 .. 2023. 4. 15. 술이 몸에 미치는 영향 젊은 나이에는 술을 먹고나도 금방 회복이 되어 술이 인체나 몸에 미치는 영향을 간과하고 나쁜 폐허나 영향들에 대해 생각하려 하지는 않을 것이다. 많이 먹어도 다음 날 조금 머리가 띵하고 해장 한 그릇하고 넘어가도 일상생활하는 데 지장이 없고 별 다른 지장이 없다면 또 술을 마시고 하루하루를 보내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술을 먹고 업무나 일을 하기 힘들었다던지, 감정조절이 쉽지 않아 지고 몸이 하루하루 불어가며 자신의 몸이나 신체가 달라지는 것을 하루하루 보며 이제 '아 술 끊어야 하는 데..'라는 생각이 들었다면 술이 몸에 미치는 영향들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최소한 술을 줄여나가는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1. 술과 폭식 주당들은 대부분 술을 먹을 때 처음부터 밥부터 먹지는 않.. 2023. 2. 4. 이제 술을 마셔도 좋은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아래 글은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살다 보면 술을 접하게 되는 기회가 많고 좋든 싫든 술을 마주해야 하는 것 같다. 대학교 신입환영회부터 직장생활의 회식, 등 술과 함께 좋은 기억도 있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기억도 있을 것이다. 강한 정신력을 가지거나 굳건한 믿음을 가진 사람을 제외하면 술이 자신의 몸에 들어오는 데는 태어나서 20년을 넘는 경우가 드문 것 같기도 하다. 술이 몸에 안맞아서, 혹은 종교나 어떠한 다른 이유로 술을 입에 대지 않는 사람도 많겠지만 친구들과 술을 같이 마신 좋은 추억으로 시작했던, 누군가에 의해 억지로 마시게 되었든 간에 일단 술 마시는 것을 즐기거나 좋아하기 시작했다면 좋아하거나 즐기는 만큼 꼭 알코올 중독까지는 아니더라도 술을 남용하거나 혼자서 술을 마시게.. 2023. 1. 10.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