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생각46 부모와의 관계를 현명하게 대처하는 대안 부모를 증오하는 자식에게 남기는 조언부모와의 관계에서 갈등을 겪는 자식들이 적지 않습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잘하지 못하면서도 자신이 한 행동이 잘못되었다는 사실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런 부모를 미워하며 살거나, 그 관계를 완전히 끊어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부모를 버리게 되면 우리 자신도 많은 것을 잃게 되기 때문입니다.그렇다면 부모의 학대와 결핍으로 인해 지친 이들이 어떻게 해야 스스로를 지키면서 살아갈 수 있을까요?1. 부모를 이해하려 하지 말라, 대신 현실을 받아들여라부모가 잘못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 그들의 행동이 비논리적이고 상처를 주더라도 그 이유를 끝없이 이해하려 애쓰는 것은 자신을 더 지치게 만들 뿐입니다. 부모를 이해하려 하기보다, 부.. 2025. 1. 12. 시비와 경찰 (대한민국) 나는 살면서 억울하고 서러웠던 기억이 많은 것 같다. 그러지 않은 사람이 어딨 어라고 말하면 어쩌면 그것이 사실인지도 모른다. 누구나 억울했고 서러웠던 기억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총각 시절에 여자친구와 술을 먹다가 길가는 학생들과 시비가 붙은 적이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리석고 창피한 일이 아닐 수 없지만 당시 술을 먹고 안양 친구집에서 나오고 집에 가려는 택시를 잡으려는 찰나 학생 둘이서 우리를 보고 히히덕 웃는 것 같아서 뭘 웃냐고 했다가 시비가 붙었는 데 바로 전화로 경찰을 불렀다. 당시 우리는 술을 먹은 상태였고 집으로 돌아간 후에 다음 날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아야 한다먀 호출을 했다. 이유인즉슨 우리 측에서 먼저 학생 층의 몸에 손을 대었다는 것이었다. 상대는 남자 둘.. 2024. 11. 28. 사람들에게 자주 상처받는 사람 사람들에게 자주 상처를 받는 사람이거나 혹은 사람들 때문에 자주 큰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라면 생각해 봐야 할 사항이 있다.나의 경우는 한 달에 한 번씩은 사람들에게 크게 실망하거나 사람들에게 화가 나서 며칠 동안 속상해한다거나, 감정의 변화가 커져 버려 나의 루틴이 깨져 버려 그동안 진행해 왔던 운동이나 공부 등을 멈춰야 했던 경우도 잦고, 분한 감정에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도 성숙하지 못해 술로 날들을 버려 버리기도 한다. 물론 상대방이 원인을 제공했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잘 생각해 보면 이러한 일을 일어나지 않게 하는 것은 자신만이 할 수 있다.사람들은 바뀌지 않을 것이고, 상대방이 원인을 제공한다고 매번 그렇게 실망이나 스트레스로 자신의 날을 버리게 되면 자신만 손해이고, 그러한 일을 .. 2024. 11. 14. 호감 없는 여자와 거리를 두어야 하는 이유 사람들은 흔히 첫인상이나 외모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고 말한다. 그러나 필자는 외모가 전부가 아니라는 생각을 믿어왔다. 비록 필자 자신도 외모나 기럭지, 몸매 관리를 특별히 자랑할 만한 사람은 아니지만, 타인을 만날 때 외모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지 않으려고 노력해왔다. 호감이 있든 없든 상대를 동등하게 대하려고 했던 것이다. 물론 무의식적으로 호감 가는 이성에게 더 친절했을 수는 있지만, 필자는 말수가 적고 내성적인 성격이라 오히려 매력적인 이성에게 더 조심스럽게 대했다. 그렇다고 해서 특별히 친절을 더 베풀거나 적극적으로 다가간 적은 없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런 태도가 과연 도움이 되었는지, 아니면 스스로 고귀한 척 위선을 떨었던 건 아닌지 의문이 들었다. 이성과의 관계에서 외모와 호감도의 역.. 2024. 11. 10. 이전 1 2 3 4 ··· 1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