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 여객기 등을 통해 인천공항에 입국을 했다면 인천공항 입국절차가 남아있다.
코로나로 인해 강화되었던 입국절차가 많이 완화되었지만 아직도 국제선 입국절차가 빠르지는 않다.
대략 1시간 정도 걸릴 수 있으나 입국준비를 한다면 입국절차로 소요되는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다.
1. 입국 전 PCR음성 확인서 필요여부, Q-code(검역정보 사전 입력 시스템) 사전 입력
한국 입국시 PCR 음성 확인서는 이제 필요없다.
다만 Q-code에 입국 전 사전입력을 해주면 공항 도착시 빠른 수속라인을 따라갈 수 있다.
음성 확인서를 준비하였다면 음성 확인서를 핸드폰 사진을 이용하거나 스캔을 통해 파일로 만든 후
검역정보 사전 입력 시스템에 입국정보를 입력하고 해당 파일을 업로드한다.
검역정보 사전입력 시스템 에 접속하여 사전 입력을 마치면 인천공항에서의 수속이 훨씬 빠르게 된다.
도착 후 공항에서 사전입력을 한 사람과 하지 않은 사람을 구분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검역신고서 등의 여러 서류를 항공기나 공항에 도착 후 볼펜을 들고 서류를 작성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해당 사이트에 정보 입력을 모두 마치면 QR-code가 나오는 데 이것을 핸드폰에 저장해놓기만 하면 된다.
2024년 1월부터 Q-code 입력이 다시 의무화 되었다.
https://yesmu4.tistory.com/499
2. 공항에 도착 후 QR code(검역정보 사전입력자) 줄 찾기.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비행기에서 내리면 하기 승객들이 게이트 바로 앞에서 줄을 서고 있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게이트 바로 앞이 아니라면 안내문을 따라가면 마지막에 승객들이 줄을 서고 있다.
여기에서 그냥 사람들이 줄 선 곳 뒤에 줄을 서지 말고 본인은 Q-code입력자라고 알린 후 Q-code 사전 입력자들이 줄을 서고 있는 곳을 찾아서 가면 된다.
오는 순서대로 줄을 선다고 해도 검역안내자들이 Q-code사전 입력자를 찾으며 줄을 따로 세우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기다리다가 안내를 받고 줄을 서는 것보다 바로 Q-code사전입력 줄에 줄을 서는 것이 빠르다.
(공항 검역 담당자들도 공항 도착 후 사전 입력을 하지 않은 사람들은 관련 서류를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검역정보 사전입력자들을 먼저 수속시키고 있다.)
3. Q-code의 QR코드 확인 후 격리대상구분
검역정보 사전 입력(Q-code)을 완료한 사람은 이제 준비된 QR-code를 검역 담당자에게 보여주면 검역 담당자가 내용을 확인하고 격리 대상자와 격리 예외자를 구분하여 주었으나 이제 대한민국 국민이 입국 시 격리 대상자는 없다.
코로나 3차 예방접종까지 완료하지 못한 경우 자가격리 대상이었으나 6월 8일부터 예방접종과 무관하게 격리가 면제된다.
만약 자가격리 대상자인 경우 여기에서 특별검역 신고서를 한 장 받으면 이제 입국 수속만 마치면 된다.
4. 입국 심사대에서 격리 통지서 수령증 작성/ 세관신고서
다음은 입국 심사대까지 이동하는 것이다.
격리 대상자인 경우 격리통지서 수령증을 작성하고 입국 심사대에서 입국절차를 마치면 모두 끝나게 된다.
Q-code를 마쳐도 단 한 가지 작성해야 할 서류가 있는 데
바로 입국심사대를 통과한 후 짐을 찾은 후에 세관신고서를 작성하는 것이다.
3차 접종 완료 자이고 Q-code를 사전 입력한 경우 결국 작성해야 하는 서류는 세관신고서 하나이다.
비행기 안에서 승무원들이 주는 검역신고서, 입국신고서 등 모든 서류는 Q-code신고를 완료했다면 모두 필요 없고
세관신고서만 기내에서 작성하여 수속을 빨리 마치면 된다.
세관 신고서 역시 2024년 기준 신고할 물품이 없으면 신고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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