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구매 전 자동차보험가입 의무
차량 구입 후 차량을 받기 전에 차량 등록을 위해서는 자동차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자동차 보험 가입을 하지 않고는 차량 등록증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자동차보험을 가입하는 방법이야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입경력 등이 잘 등록이 되어있는 보험사가 보험료가 저렴할 것이고 (하단 글 참조)
자동차보험 할인 - 가입경력인정제도(부부 보험경력 인정)
차량 인수 전 다이렉트 보험가입(일단 특약 없이 가입)
해당 보험사에 가입할 때는 아무래도 사람을 거치지 않고 다이렉트로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제일 저렴할 수 있을 것이다.
상식적으로 인건비 등을 고려하면 직접 가입하는 것이 제일 저렴하다.
(만약 다이렉트 보험에서 보험료 확인 시 보험료가 평소보다 더 많이 나왔다면 운전경력이나 가입경력 등이 해당 보험사에 기록이 없는 것일 수 있으니 운전경력이나 가입경력을 따로 등록하거나 원래 이용했던 보험사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본인이 직접 보험 담보내용 등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보험설계사가 아무거나 골라놓은 것을 그저 가입하는 것보다 꼼꼼히 확인해가며 보험가입이 가능하다.
이 중에 자동차 보험사이트에서 마련해놓은 여러 특약을 가입하면 보험료가 저렴해지는 데
차량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보험에 가입할 때에는 마일리지 특약, 블랙박스 특약, 커넥티드 카 할인 등을 받을 수가 없다.
자동차보험을 먼저 가입해야 차량등록증을 받을 수 있고 차량 등록증을 받을 때 자동차 번호판도 받는 것이기 때문에 특약 가입 시 필요한 자동차 사진, 블랙박스 사진 등을 제출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블랙박스를 설치하면 보험료 할인이 2.2%가 되고 자동차를 그리 많이 타지 않는 편이라면 마일리지 특약을 가입하면 4~36%의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그래서 상단의 안내문처럼 보험만 먼저 가입하고 차량을 받고 나서 해당 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하지만 보험사에서 다시 쉽게 등록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놓치는 않았다.
자동차 등록을 위해 자동차보험을 특약 없이 가입한 후 다시 자동차보험 홈페이지나 다이렉트보험 홈페이지에서 보험내용을 수정하려고 본인인증 등을 하면 다시 로그아웃이 되게 만들어져 있다. 보험사에 전화를 하여 안내 문자를 받은 후 문자 링크를 통해 블랙박스 사진, 차량번호 사진, 마일리지 사진 등을 업데이트하면 특약이 완료된다. 하지만 자동차를 구매하고 어영부영 15일을 넘기면 최대 36%나 받을 수 있는 마일리지 특약을 놓칠 수 있으니 기억해놓았다가 차량을 받자마자 바로 등록하는 것이 좋다.
자기 차량 손해보험(자차 보험) 선택해야 하는 것인가?
다이렉트 보험을 통해 가입할 때 좋은 점은 대인배상, 대물배상 등을 자신이 원하는 조건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보험료를 줄이려 배상 조건을 낮추는 경우도 있겠지만 이도 잘 보면 2-3천원만 더 내고 보상조건이 2배로 높아질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대물배상 같은 경우 약 3500원의 보험료만 더 납부하면 최대 5억 원이었던 보험료 최대 금액이 10억 원으로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자기 차량 손해보험의 가입여부도 선택이 가능하다.
그런데 이것은 의무가 아니지만 가입을 하는 것이 좋은 것일까?
보험가입을 할 때 자기차량 손해에 대한 조건을 확인할 수 있는 데 차량 가입금액의 20%라고 되어있고 최소 20만 원, 최대 50만 원이라고 쓰여있다.
자기 차량 손해보험(자차 보험) 상세 설명
자기 차량 손해보험(일반적으로 ‘자차 보험’으로 불림)은 자동차 보험의 한 종류로, 사고로 인해 발생한 자신의 차량 손해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보험입니다. 이는 상대방이 아닌 자신의 차량 수리비를 보장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보험 항목입니다.
주요 특징
1. 보상 범위
• 사고로 인해 자신의 차량에 발생한 손해를 보상.
• 사고의 유형:
• 상대방과의 충돌
• 단독 사고(가드레일 충돌, 전복, 낙하물 사고 등)
• 주차 중 발생한 차량 파손(단, 명확한 사고 원인이 확인될 경우에 한함)
• 자연재해(홍수, 태풍 등)나 차량 화재로 인한 피해는 특정 조건에 따라 보상.
2. 자차 보험의 필요성
• 상대방 과실이 없는 단독사고의 경우에도 보상 가능.
• 차량 수리비가 높은 고급차, 신차의 경우 경제적 부담을 줄여줌.
• 차량 충돌 사고에서 과실 비율에 따라 자신의 과실 부분을 보상받을 수 있음.
3. 보험료 부담
• 자차 보험은 자동차 보험료 중 비중이 높은 항목으로, 차량의 종류, 연식, 운전자의 사고 이력 등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짐.
• 면책금(자기부담금) 제도가 있어, 일정 금액은 보험 가입자가 부담하며, 나머지 금액을 보험사가 보상.
자차 보험의 주요 보상 사례
1. 충돌 사고
• 예: 주차장에서 다른 차량과 부딪혀 차량이 파손된 경우.
• 상대방 과실과 무관하게 본인 차량의 수리비를 지원.
2. 단독 사고
• 예: 도로에서 미끄러져 가드레일과 충돌한 경우.
• 상대방이 없는 사고도 보상 가능.
3. 자연재해
• 예: 홍수로 차량이 침수되거나 태풍으로 차량이 파손된 경우.
• 단, 보험사마다 보상 기준 및 가입 조건이 상이하므로 확인 필요.
4. 차량 도난
• 차량이 도난당하거나, 도난 과정에서 파손된 경우 보상.
자차 보험 가입 시 유의사항
1. 자기부담금
• 보험금을 청구할 때 일부 금액은 본인이 부담해야 하며, 이는 보험료에 영향을 미침.
• 일반적으로 20만~50만 원 수준으로 설정 가능.
2. 보상 제외 항목
• 운전자의 고의로 인한 사고.
• 불법 운전(무면허, 음주운전 등) 중 발생한 사고.
• 차량 부품의 노후화, 마모로 인한 손상.
3. 보험료 절감 방법
• 고액 자기부담금 설정: 자기부담금을 높이면 보험료는 낮아짐.
• 운전 기록 관리: 무사고 경력 유지 시 할인을 받을 수 있음.
• 차량의 운행 거리 특약 또는 안전운전 특약 활용.
자차 보험의 장단점
장점
• 사고 발생 시 큰 경제적 부담을 완화.
• 상대방 과실이 없어도 본인 차량 수리 가능.
• 단독 사고 및 자연재해 등 폭넓은 보상.
단점
•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높음.
• 면책금(자기부담금) 설정으로 인해 소액 사고 시 보상 효율이 낮을 수 있음.
• 보험 청구 시 할증 가능성(다음 해 보험료 인상).
결론
자차 보험은 사고 발생 시 본인의 차량 수리비를 보상받을 수 있어 경제적 안정성을 높여주는 중요한 보험입니다. 특히 신차를 구입하거나 차량 운행 빈도가 높은 경우 가입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다만, 보험료와 면책금 수준을 신중히 설정하여 비용 대비 효율적인 보험 혜택을 누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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