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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각

함부로 타인에게 친절하지 말라

by yesmu4 2024.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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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게 혹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직장 선후배들에게, 누군가에게 친절을 베풀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그 친절이 나에게 실망과 스트레스로 돌아오는 경우가 있다. 차라리 친절하지 않았었더라면 나를 이렇게 대하지는 않았을 텐 데라고 말이다.. 

여러분이 누군가에게 친절을 베푼다면 상대방은 여러분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물론 고마워하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하지만 친절을 이용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과연 어떻게 될까요? 오늘은 남에게 지나치게 친절하면 안 되는 이유와 친절하지만 강한 사람이 되는 여덟 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 무시당하지 말고 이용당하지 마라.

사람들에게 너무 친절하게 대해도 손해만 보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친절이란 행동은 나쁜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미끼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좋은 사람에게 내 친절이 전달되면 보답으로 돌아오겠지만 나쁜 사람에게는 전달되면 그들은 친절한 사람을 약하게 보고 무시하거나 어떻게 하면 이용할 수 있을지 생각한다. 인간관계에서는 지나치게 친절하고 잔정이 많다는 것은 좋은 점이 아니다. 이런 행동 때문에 상대방이 나를 약잡아보고 무례하게 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들은 까탈스러운 사람들에게는 자신이 먼저 친절을 베풀려 하지만 자신에게 먼저 친절을 베푸는 사람은 함부로 대하는 모순적인 태도를 보여준다. 따라서 모든 사람에게 친절을 베풀기보다는 사람을 잘 파악하고 믿을 만한 사람에게만 친절하게 대하는 것이 좋다. 처음 만난 사람에게 모든 것을 다 주지 않아도 된다. 만약 나쁜 사람이 있다면 과감하게 관계를 끊는 것이 현명하다. 사람들은 원래 서로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서로 맞지 않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인간관계를 잘라내는 것에 너무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중요한 것은 내 주변에 좋은 사람들을 두고 그들과 의미 있는 관계를 맺는 것이다.

 

두번째,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생각하고 말아라.

 

인간관계에서는 언제나 신중하게 말해야 한다.보통 별것 아닌 것 같은 일은 아무 고민도 없이 내뱉고는 한다. 하지만 무슨 일이든지 나중에 문제가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 중에서도 개인적인 일은 반드시 비밀로 간주해야 하며 친한 사람일지라도 확실하게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함부로 말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아무리 사소한 문제라도 다른 사람에게 알려지면 불리한 상황이 생길 수 있다. 말을 아끼는 것은 현명하게 보이기도 한다. 침묵은 풍부한 지혜 속 여유를 나타내고 과도한 말은 아는 체하게 좋아하는 허영심을 드러낸다. 우리는 종종 말을 뱉으면서 일시적으로 재미를 느끼려고 한다. 하지만 침묵은 일시적이지 않고 꾸준히 좋은 효과를 준다. 일이 철이 떠벌려되면 속이 시원해지기도 하지만 그런 습관은 차지하는 것이 좋다. 좋은 비밀은 질투를 유발하고 나쁜 비밀은 상황이 나빠지면 약점이 된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개인적인 비밀은 마음 깊이 숨겨야 한다. 아무리 친한 친구에게도 알려서는 안 될 일은 굳이 말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과묵함은 처세의 기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대화는 사람 사이의 소통을 위한 중요한 도구이지만 지나친 말은 오히려 불필요한 오해와 갈등을 철회할 수 있다. 따라서 말을 할 때는 항상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고 필요 이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늘어놓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는 혼자 깊이 생각하고 침묵 속에서 답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는 자신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타인과의 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세 번째, 자신만의 신념을 가져라. 인간관계에서 자신의 의견을 가지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

세상을 살다 보면 자신의 신념을 굳게 지키는 사람과 완고한 사람을 만나게 된다. 이 두 사람은 비슷해 보이지만 전혀 다르다. 자신의 신념을 가진 사람은 자신의 생각을 존중하기에 남의 생각도 존중하고 강요하지 않는다. 하지만 완고한 사람은 자신의 의견을 남에게 강요하려 한다. 완고함은 사람을 지배하는 힘으로 착용하며 완고한 사람은 자신의 말만 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지 않는다. 이런 사람은 친구가 아니라 당신을 자신의 감정을 해소하는 도구로 이용할 수도 있다. 어떤 사람들은 상대방을 존중하지 않고 만나는 사람마다 자기 말만 하며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다. 또한 자기 말만 옳다고 우기며 고집을 부린다. 이런 사람과 논쟁하며 애쓰지 말고 피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런 결점은 고치는 것이 마땅하지만 고집이 센 사람들은 자신의 결점을 인정하지 않고 고집만 부리기에 결국 주변 사람들과의 갈등을 피할 수 없다. 이런 고집 센 사람들과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때로는 거리 두기가 필요하다. 그들과의 논쟁은 생산적이지 않으며 오히려 우리의 에너지를 소모하게 만든다. 대신 우리는 우리의 에너지를 더 건설적이고 긍정적인 관계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자기 성찰을 통해 자신을 더욱 잘 이해하고 타인의 입장을 존중하며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우리가 더 풍요롭고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또한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고 경청하는 태도는 우리가 더 나은 친구, 동료, 가족 구성원이 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결국 주검과 고집의 차이를 이해하고 자기 성찰을 통해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단지 개인의 성장을 넘어서 우리 사회를 더 따뜻하고 이해심많은 곳으로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다.

 

네번째, 남의 인정을 구걸하지 마라. 

사람인 이상 남의 인정을 원한다. 하지만 이 세상을 살아가며 남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자존심을 굽힐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타인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든 그걸 굳이 신경 쓸 이유가 없다. 그들의 인정은 사실 별 의미가 없다. 타인이 이해하지 못하고 괜한 말을 하더라도 이들을 설득하려 애쓰지 마라. 굳이 반박하거나 화내지도 마라. 그저 그 사람의 생각일 뿐 가치가 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렇기에 타인의 견해는 대부분 우리가 살아가는데 아무 의미가 없다. 충고, 훈수를 두는 사람들은 사실 그럴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이해와 인식의 한계 내에서 세상을 바라보기에 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 것,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 등을 이해하지 못하고 부정하려 한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하고 있는 일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방식이 아무 문제 없다고 느껴진다면 아마 그 느낌이 맞을 것이다. 타인의 시선에 휘둘리지 않고 앞만 보고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라. 스스로의 가치와 신념을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은 후회하는 삶을 살지 않는다. 자신에게 충실한 삶을 살 수 있다. 남의 인정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만의 기준과 목표를 세우고 나아가는 것이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는 길이다. 자신을 믿고 자신의 판단을 신뢰하라. 타인의 의견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걸어갈 때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다. 그 자유 속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사람은 결국 그 누구보다도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자신의 선택에 자부심을 가지라. 그럴 때 당신은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알게 될 것이다. 그 사랑은 당신을 더욱 빛나게 할 것이다. 남의 인정이 아닌 자신의 가치를 믿고 나아가는 삶.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성공이다.

 

다섯 번째, 버림받을까 봐 걱정하지 마라.

인간관계에서는 신기하게도 상대 마음에 들려고 그 사람이 좋아하는 행동을 하고 관계 유지를 위해 애쓰면 애쓸수록 더 멀어지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왜 노력을 하고 있는데도 인간관계가 안 좋아질까 살펴보면 사람의 본성이 그러하기 때문이다. 붙잡으려고 한다라는 모습을 보이면 아무리 친하고 소중했던 사람도 쉽게 생각하게 되고 그 사람이 소중했다는 사실을 잊는다. 그뿐만 아니라 남에게 버림받지 않기 위해 기를 쓰고 애를 쓰면 애를 쓸수록 오히려 무시당하는 결과를 불러온다. 반드시 해야 하는 말인데도 그 사람이 기분 나빠할까봐 눈치 보느라 말하지 못하고 당연한 권리도 주장하지 못하고 기분 나빠도 억지로 웃는 태도를 반복하면 상대방은 그를 더 이상 존중하지도 않고 소중하게 대하지도 않으며 쉬운 사람으로 보고 무시하게 된다. 안타깝게도 인간의 본성이 원래 그렇다. 엄청 갖고 싶던 물건도 손에 들어오면 금방 질려하는 게 인간의 본성이다. 이것은 인간관계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무시를 자주 당하고 약 보이는 사람은 남들 앞에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사람이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놀림당하기 쉬운 사람, 쉬워 보이는 사람의 특징 중 하나는 자기 주장이 없는 사람이다. 자기 주장이 없는 것은 그 사람은 중요하지 않고 인간관계에서 아무런 영향력도 없다는 느낌을 다른 상대방에게 심어준다. 그 결과 능력 여고와는 상관없이 점점 중요하지 않은 사람이 되고 사람들 사이에서 존재감이 희미해지다가 이것이 심해지면 화풀이해도 좋은 사람, 무시해도 좋은 사람이 되어버린다. 이런 태도만으로도 무시당하기 쉬운 행동인데 이런 태도가 상대에게 버림받지 않으려고 애쓰는 행동이었다면 무시당하는 뿐만 아니라 이용까지도 당하는 사람이 된다. 사람에게 매달리며 관계를 유지하는 행동은 상대로 하여금 권력을 갖고 있는 것처럼 착각하게 만든다. 물론 상대방이 매달리는 모습에 의기양양해하고 자기가 뭐라도 되는 것 마냥 상대를 무시하는 사람은 성숙하지 못한 사람, 나쁜 사람인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해서 착한 사람들도 이런 식으로 매달리는 모습을 좋아하지 않는다. 항상 의존하는 것처럼 보이고 너무 나에게 맞춰주는 모습을 보이니 말 한마디를 뱉을 때도 그 사람이 어떻게 반응하고 혹시 상처받지는 않을지 신경이 쓰인다. 결국 착한 사람은 불편해서 더 멀어진다. 상대를 쉽게 대하고 무시하는 행동은 예상치도 못한 순간에 자주 나온다. 그렇기에 남에게 무시당하고 이용당하고 싶지 않다면 평소에도 사람에게 집착하고 너무 상대에게 지나치게 매달리는 모습을 보이지 마라. 그 사람과 정말 친하게 지내고 싶다면 한 명의 동등한 인격체로 대하면 그 뿐이지. 상대에게 목을 매는 모습, 놓치지 않으려고 끙끙대는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연애나 직장 생활은 물론 친구 관계에서도 최악의 행동일 뿐이다. 다른 사람과 친해지고 싶고 멀어지기 싫어서 했던 그 행동으로 인해 그 사람과의 관계도 멀어지고 인간관계 전반이 무너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여섯 번째, 갈등도 잘만 하면 좋다.

어떤 일이 벌어졌을 때 무시하고 대응하지 않는 것도 갈등으로 이어져 더 큰 손해를 보지 않는 좋은 방법 중 하나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사람과 상황에 따라서는 이렇게 갈등을 피하기만 하는 행동이 인간관계를 더욱 악화시키기도 한다. 상대가 함부로 대하거나 무시하게 되는 계기가 되고 더욱 심하면 해코질을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상대방의 불합리한 태도에도 갈등을 일으키지 않기 위해 무시하고 지나간다면, 그 못 베어먹은 상대방은 자신을 무서워하는 것으로 오해해 점점 기고만장해지고 도발하기까지 하며 계속해서 반응하지 않는다면, 나에게 쫄았나 보다는 식으로 점점 더 도발과 괴롭힘의 강도를 높여간다. 이런 사람을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이런 성격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은 쉽사리 알기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어떤 트러블이 생겼을 때 상대방이 타투지 않고 좋게 넘어가려고 한다면, 조금씩 도발 수위를 높이고 상대방을 간 보는 사람이라면, 그때는 이런 행동이 커져 무시당하기 전에 반드시 대응하는 것이 좋다. 이때만큼은 갈등이라고 다 같은 갈등이 아니고 반드시 필요한 갈등도 있는 법이라고 생각하라. 대부분의 사람은 갈등은 좋지 않기에 무조건 갈등을 피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의 평범한 인간관계에서는 서로 갈등을 피하며 양보하고 배려하는 것이 대부분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하지만 이런 사람 같지도 않은 사람들 앞에서는 이런 태도를 보인다고 해서 상대에게 존중받고 서로 양보하는 것이 아니라 약한 사람으로 여겨질 뿐이다. 그렇기에 갈등에 대한 두려움을 버려라. 이런 두려움을 상대가 이용하고 있음을 알아채야 한다. 싫은 말을 뱉는 것이 두려워서 인간관계에서 단절이 있을까 봐 참아봤자, 이럴수록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나 자신만 더 피곤해진다. 가장 중요한 건 인간관계에서 갈등을 피하려다. 다른 사람만 챙기고 정작 가장 중요한 자기 자신은 무시당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갈등이라는 것은 누구에게나 생긴다. 가족끼리도 생기기 마련이고 친한 친구끼리도 갈등은 존재한다. 살다 보면 그게 누구든 간에 크고 작은 갈등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이때 상대방과의 관계를 원만히 유지하고 싶다면, 싫은 소리하고 싶지 않더라도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밝히는 게 좋다. 그래야 오해할 일 없이 서로의 진심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지나치게 저자세로 나가지 마라. 갈등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얘기하면 되는 것이지. 먼저 숙이고 들어가는 것은 마치 사과하는 것 같아 보이고 자칫 만만하게 보일 수 있다. 따라서 반드시 자기 주장을 명확히 뱉어라. 무작정 우기는 것이 아니라 정당하고 바른 태도로 내 주장을 밝혀라. 이렇게 대화에도 계속해서 선을 넘으려 하고 도저히 관계를 개선할 여지가 안 보인다면, 그때는 그냥 그 사람과 멀어져라. 아무리 관계를 개선하려고 노력해봤자 어차피 모든 인간관계는 상호작용이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한쪽에서만 노력해도 해결되지 않는다. 그렇기에 인간관계에서는 상대 의견에만 맞추지 말고 자기 의견도 내며 상대방과의 갈등에 대처해야 한다. 만일 상대방이 매번 나를 얕잡아 보고 거친 말을 내뱉으면서 나를 부당하게 대우한다면 속으로는 이성적인 사고를 하되 겉으로는 감정적인 면을 보여주어야 할 때도 있다. 자기보다 약해 보이는 사람에게 막대하는 사람에게는 강한 감정과 화를 보여줘도 문제없다. 이런 식으로 착하고 배려하는 사람들을 무시하는 나쁜 사람들은 상대가 자신을 두려워하는 것을 즐기고 마치 하나의 대단한 권력쯤으로 느낀다. 그렇기에 상대방이 자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같이 화를 내고 쏘아붙여도 된다. 이런 사람들은 어차피 자신을 두려워하는 착한 사람은 이 세상에 많기에 그런 사람들을 찾아 나설 뿐. 더는 자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아무런 해코지도 하지 못한다. 사람 같지도 않은 사람에게 더는 두려움이란 먹이를 주지 마라. 세상엔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존재하고 나와 맞지 않는 사람도 많고 만난 지 얼마 안 됐어도 절친하게 지내는 진짜 내 사람도 세상에는 많다. 그러니 굳이 무시와 수모를 참아가며 억지로 가까워지려 하거나 관계 유지 따위에 노력을 쏟지 마라.

 

일곱 번째, 타인의 취향을 무시하지 마라.

사람은 모두가 다르기에 취향 또한 다르다. 그렇기에 남의 취향에 간섭할 권리는 그 누구에게도 주어지지 않았다.하지만 타인의 취향을 무시하며 자신의 취향을 강요하는 사람들이 주변에는 꽤나 있다. 새로 산 물건을 가져갔더니 친구가 보는 눈이 없구나, 같은 말을 한다면 어떨까? 이런 말투는 아무리 친하더라도 상대방에게 깊은 상처를 남기는 말이다. 자신의 안목이 뛰어나다는 것을 자랑이라도 하듯, 이래서 문제고 저래서 문제라며 지적하고 타박하며 주변에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자기의 말이 맞지 않냐며 동의를 구하며 상대방의 취향을 깔보고 무시한다. 결국 이런 사람들은 못 배운 사람임이 틀림없는데, 왜냐하면 자신의 취향과 결이 다르면 보는 눈이 없는 사람이고 비슷하면 보는 눈이 있는 사람이라고 정의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취향으로 타인의 취향을 마음대로 바꾸려고 해서는 안 되고, 자신의 행복으로 타인의 행복을 멋대로 정의해서는 안 되는 일이다. 이런 못 배운 사람들은 자신의 취향으로 타인의 취향을 평가하고 심지어 바꾸려고까지 하고 있는데 이런 사람만큼 어리석고 어울려서는 안 될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만약 유명한 부자나 연예인이 자신이 혹평한 물건을 샀다면 그 사람은 절대로 입도 뻥긋하지도 못한다. 우리 주변에도 이런 사람이 분명 있다. 왜 이런 걸 사지? 또는 왜 이런 걸 듣지? 하며 우리의 취향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있다.하지만 이럴 때 자신의 취향을 탓할 필요가 없다. 타인의 취향을 무시하는 바로 그 사람이 잘못 배운 사람이기 때문에 그저 무시하고 멀리하면 그만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본인이 좋다 생각하는 것을 인정해주지 않으면 극도로 발끈한다는 것이다. 자기가 하면 괜찮고 남이 하면 안 되는 이런 태도는 인간관계의 기본을 무시하는 태도이다. 성숙한 인간관계를 위해서는 그저 상대방이 흑적하면 같이 기뻐해주고 만일 서로 다른 점이 있더라도 그 가치관을 존중해주면 그만이다. 이것이 성숙한 사람들의 태도이고 잘 배운 사람들의 태도이다.

 

 

여덟 번째, 말할지 말지 고민된다면 하지 마라.

누군가와 대화를 함에 있어서 이 얘기를 꺼내도 되는지 안 되는지 고민이 될 때가 자주 있다. 이런 경우에는 무조건 안 꺼내는 것이 맞다. 대부분의 경우 이런 상황에서 말을 뱉었다가 후회한 경험은 있어도 잘 된 경험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렇기에 말할지 말지 고민된다면 그저 침묵하는 것이 좋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결코 목소리를 높여서 안 되는 경우는 내가 말을 해도 되는지 안 되는지 판단이 안 되는 상황에 놓여 있을 때이다. 이것은 여러 가지 요인이 있지만 아마도 그 사람에 대해 잘 모르거나 그 사람의 말투 등 영향을 받거나 현재 내 상태가 분노나 불안으로 가득 차 있어서일 것이다. 지금 판단력이 흐려져 있다면 생각을 말하기 전에 먼저 침묵하라.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나중에 후회할 일이 생기기 마련이다. 만약 침묵을 지켜 나의 생각이 성숙할 시간을 주고 조금 더 좋은 방식으로 얘기한다면 결코 후회할 일이 없는 법이다. 제대로 판단하지 못하고 무심코 내뱉은 말 한마디로 많은 사람들이 다칠 수 있음을 경계해야만 한다. 우리는 감정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 화가 나고 당황했더라도 이를 드러내지 않고 침묵하여 마음속에 가둬두어라. 사람은 누구나 감정의 폭발을 억누르기 어려운 때가 있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잘못된 판단으로 남에게 무심코 뱉은 말은 내 발등을 찍는 도끼가 될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경계하는 것은 파인이 아닌 내 입과 혀이다.

따라서 입과 혀를 항상 경계하라. 내가 보지 못하고 직접 듣지 못한 건 가족에게 조차 결코 말하지 마라. 어진 사람은 자기 눈으로 직접 본 것을 남들에게 이야기하고,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 눈으로 보지 못하고 뒤로만 들은 것을 이야기한다. 눈으로 무엇을 들을 것인가, 눈으로 무엇을 볼 것인가는 자기 의지대로 하기 어렵다. 그러나 입은 의지대로 할 수 있으니 스스로 다스려야만 한다. 남에게 지나치게 친절하면 안 되는 이유들을 오늘 함께 알아봤습니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ccpHKJVtM3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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