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공항(국내선) 그랩타고 나가기

 

호치민 공항에 국내선을 타고 들어오면 북적 거리는 사람에 택시를 잡기가 어렵다. 

하지만 그랩 앱을 잘 들여다보면 픽업장소가 잘 나와있다. 택시 픽업 장소가 가끔 바뀌어서 택시가 잡는 장소를 찾지 못해 호객꾼들이 소개해주는 택시를 탔다가 바가지를 쓰기 일쑤일 것이다. 

베트남 택시는 무조건 그랩을 타는 것이 좋다. 공항에서 그랩을 타면 이용료 이외에 주차비로 1만5천동에서 2만 5천동 사이를 추가로 내야 한다. 

 

먼저 호치민 1층 도착 층에 도착한 후 LG 간판이 보이는 입구 쪽으로 들어간다. 

 

 

들어가면 건물 안에 첫 번째 건널목이 나오는 데 여기는 일반택시 잡는 곳이고 베트남어에 능통한 것이 아니면 여기서 잡으면 안 된다.

여기에서도 엄청난 많은 호객행위가 있음으로 눈을 마주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랩을 타려면 여기서 차가 다니는 이 길을 한 번 더 건너야 한다. 

 

 

길을 건너고 나면 비로소 초록색 기둥에 번호가 쓰여져 있는 그랩택시 잡는 곳이 나온다. 

호치민 공항 그랩타는 곳.

 

그랩 어플에 나온 정차 푯말이나 그랩 기사와의 문자에서 정차구역과 같은 곳으로 이동하면 된다. 

건물 안에 차선이 여러 개 있음으로 푯말을 찾지 못하면 조금 더 들어가면 나올 것이다. 

 

푯말 기둥을 찾으면 된다. 

 

 

가끔 드물지만 사람이 정말 너무 사람이 많을 때는 그랩택시잡는 족족 취소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20-30분 정도 기다렸다 부르거나 아예 공항 밖으로 나가서 택시를 잡는 방법도 있다.

공항 밖에서 잡으면 톨비 등이 절약되나 날씨가 더울 때도 많고 무거운 짐이 있다면 조금 기다리더라도 공항에서 택시를 잡는 방법이 더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