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에서 여권을 분실하였다면 여간 난처할 수 없을 것이다. 통상 비행기 스케줄을 미루고 여권을 재발급 등을 통해 출국을 해야 하나 상황에 따라 다름으로 주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에 연락을 취해보아야 한다.
또한 여권을 재발급 받아야 하거나 다낭에 살고 있는 경우, 여권 유효기간 만료가 다가온다면 한국까지 가지 않고 여권을 다낭에 위치한 총영사관에서 여권을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주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
https://goo.gl/maps/AwVa4LBdB3NgULEm9
여권업무의 경우 여권발급 수수료를 현금으로 가져가야 하는 데 원화는 받지 않고 US 달러나 현지 베트남 동을 준비해야 한다.
업무에 따라 25불에서 53불 정도의 비용이 든다.
접수시간은 늦어도 오전 11시 전에는 도착해야 오전 안에 접수를 완료할 수 있고 11시에 도착하더라도 사람이 많으면 점심시간 이후까지 다시 기다려야 한다. 오전에는 접수를 하고 오후에는 교부하게 되어 있음으로 접수를 위해서는 오전 일찍 방문해야 한다.
주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 홈페이지에 전화번호 +84 23-6356-6100 로 현지 전화번호를 이용하여 문의할 수 있으며 업무시간이 아니라면 자주찾는 메뉴 - 여권 - 여권업무 안내에 참고할 수 있는 사항들을 게시해 놓았다.
다낭 여권사진 찍는 곳
그리고 여권발급의 경우에는 여권사진을 찍어가야 하는 데 다낭에 여권사진을 찍어주는 곳은 아주 많으나 간판이 photo print 등으로 인쇄소 같은 경우가 많다. 아는 곳이 없다면 아래의 링크에서 여권사진을 찍을 수 있다. 베트남 말이 통하지 않더라도 passport picture라고 하며 3.5 cm x 4.5 cm 규격의 여권사진을 찍어오면 된다. 가격은 대부분 한국과 비교하여 굉장히 저렴함(1만원 이하)로 찍기 전에 가격만 물어보면 나중에 비싼 돈을 줄 필요는 없을 것이다. 다만 사진을 찍고 나서 사람에 따라 사진 커팅 작업이 만족스럽지 못할 수 있음으로 후에 가위로 여러장 나온 사진을 이쁘게 잘라주기만 하면 된다. (그냥 가위로 대충 잘라 주는 경우도 있다.)
https://goo.gl/maps/YT6UHk8wkbh3MfBQ6
https://goo.gl/maps/VrMUzNvQpqvk3NU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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