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룩, 트립닷컴 여행정보
방문한 지역에 투어정보를 알아보고 싶다면 대부분의 여행정보들은 클룩 klook.com이나 , 트립닷컴 trip.com 등의 사이트에 방문해보면 활성화된 투어정보들이 나와있다.
근처에 여행사에서 운영되고 있는 대부분의 정보가 나와있다고 보면 될 것이다. 지역마다 여행사가 있을 것이고 하노이의 경우에도 실제로 투어상품에 참가를 해보면 다른 여행사에서 예약된 같은 상품의 여행 패키지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가격은 여행하는 단체관광객의 숫자를 선택할 수 있고 대규모냐 소규모냐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있었지만 결국에는 비슷한 여행코스를 따라 비슷한 여행을 하는 것이다. 결국 비슷한 여행 상품이라면 어느 것을 선택할까 고민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가격과 팁
클룩이나 트립닷컴 등에서 관련여행상품을 검색해보면 거의 같은 여행상품에 여러 개의 여행사가 운용하는 상품이 있다.
가격경쟁이 일어날 수 밖에 없을 것이며 실제 가격차이가 조금은 있지만 해당여행상품이 제공하는 것을 보면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닌빈을 예로 들면 닌빈까지의 교통비, 각 여행상품의 입장권, 점심식사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이 되어있다.
교통비, 입장권, 보트상품, 식사비만 해도 인당 3-4만원은 들텐데, 가이드 비용까지 해서 약 5만원대에 가격을 올려놓았으니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닐 것이다. 이 때문인 지 실제 여행을 가보면 가이드가 여행 중 보트운전사나, 여행 후 운전기사에게 팁을 조금 주시라고 이야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보트의 경우도 보트 노를 젓는 기사가 2시간동안 노를 젓는 데 받는 돈이 4000동, (200원) 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여행사나 관련 여행지에서 관광객들이 팁을 주는 것을 알고 아예 돈을 주지 않는 것인 지 아니면 가이드가 그저 팁을 유도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관련여행상품 가격만을 보면 위의 사이트 등에 가격을 싸게 올리느라 실제 일하는 사람에게는 돈이 가지 않는 것 같았다.
빈딘 투어
하노이에서 약 2시간 거리에 있는 빈딘은 작은 하롱베이라고 불리운다.
하루 당일의 투어로 바이딘 공원, 점심식사 부페, 짱안 동굴, 무아산 등반, 짱안 보트 투어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교통은 리무진 버스를 이용했고 점심식사로 하는 식당을 방문하니 역시 다른 여행사에서 온 크고 작은 여러버스가 같은 식당을 이용하고 있었다. 외국사람들이 대부분이었고 당일 한국사람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오전 7시반에 시작한 일정이 오후 4시반정도에 투어일정이 끝났고 다시 하노이로 돌아오니 6시반 정도 되었다.
투어일정이 알차게 짜여있었고 비용도 여러 부대비용을 생각하면 투어 가이드들에게 돌아가는 일당이 많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도 들었다.
팁을 주지 않는다고 제제하는 사람은 없지만 투어안내를 해주는 가이드와 기사 등의 노력을 보면 친절하고 좋은 여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전반적으로 새로운 사람들과 알차고 재밌는 여행이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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