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겨울날씨와 옷
하노이의 겨울날씨는 어떠할까? 옷을 어떻게 챙겨가야 할까?
겨울에 머물게 된다면 두꺼운 점퍼가 필요할 수도 있다.
평균적으로 하노이의 날씨는 11월 중순부터 쌀쌀해지기 시작하여 12월 초부터는 최소한 봄에 있는 점퍼정도는 준비해야 한다.
올해 같은 경우 12월에 년 중 가장 낮은 온도를 기록했는 데 추울 때는 저녁에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날도 있다.
하지만 추워지기 시작한다고 날이 항상 추운 것도 아니며 12월엔 낮과 밤 온도차가 큰 날이 많다.
아침엔 점퍼를 입고 나가도 쌀쌀했는 데 낮이 되면 반팔을 입어야 할 정도로 더워지기도 한다.
하노이에 겨울에 방문한다면 12월이나 1월에 머물 것이면 얇은 패딩 정도는 있어야 하고 바지도 긴바지가 있어야 한다.
또한 그랩 등의 오토바이를 이용하여 이동을 한다면 날이 따뜻해도 점퍼는 필수이고 마스크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바람이 매섭기 때문이다. 반팔로 다니거나 얇은 옷을 입고 다니면 큰 온도차로 인해 감기 걸리기 딱 좋은 날씨이다.
하노이의 겨울 날씨는 잠바와 긴 팔이 필요할 정도로 춥다.
한국 만큼은 절대 아니지만 20도를 웃도는 온도라 할 지라도 반팔만 가지고는 안된다.
최소한 한국의 가을잠바정도는 있어야 하며 저녁에는 가끔 15도를 밑도는 날도 있음으로 두꺼운 잠바정도는 있어야 한다.
하노이 난방
베트남의 하노이는 난방이 아예 없는 호텔이 많을 정도로 대부분 더운 날이 많고 도시 자체가 겨울에 잘 대비가 되어 있지 않다.
5성급 호텔에도 히터기능이 없는 방들이 대부분이며 있더라도 많은 전기를 사용하게 되어 일정 기온 이하로 떨어져야만 호텔 등에서 난방을 제공한다.
이 때문에 하노이에 사는 한인들은 한국에서 전기장판 같은 난방기구를 가져오거나 따로 난방기구를 사용하는 가구가 많다.
겨울에 장기간 머무르게 된다면 꼭 숙박시설에 난방장치를 문의하고 전기장판 등의 기구를 챙겨 오는 것이 좋다.
12월에서 1월에는 아침에 잘 때 히트텍 등의 내복을 입고 두꺼운 이불을 덥어도 추운 날이 많다.
또한 숙소나 호텔 등이 개방된 형태라면 아침에는 라디에이터 등을 틀어주는 곳도 있다.
하지만 이것도 전기세가 많이 나와 전기세에 유의해야 하고 상대적으로 효율이 좋은 전기장판을 이용하는 한국사람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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