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택배회사들이 그러한 것은 아니겠지만 종종 스마트 스토어 등에서 판매한 물품을 구매자에게 보낼 때 택배사고가 생기기도 한다.
특히 조금 한 물건의 경우 운반 시 떨어뜨리거나 하는 경우가 있어서 특히 조금 한 고가의 물건을 보낼 때는 조심해야 한다.
운송장 번호가 있어서 택배를 추적할 수는 있으나 중간 택배 경유 허브 등에서 멈추어 있다면 십중팔구 택배사고이다. 이럴 때 택배사의 반응은 대부분 공식처럼 동일했으니 미리 진행상황을 알아놓으면 불필요한 수고를 덜 수 있다.
1. 수신인이 택배를 못받았다고 하면 운송장번호를 조회해 본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운송장번호를 조회한 후 어느 지점에 며칠간 업데이트가 되지 않으면 해당 택배사로 전화를 해서 운송장번호를 알려주어 문의를 해본다.
2. 택배사에서는 항상 확인해 보고 전화를 주겠다고 한다.
이렇게 운송장번호를 주고 문의를 하면 상담원은 항상 확인 후에 전화를 준다고 한다.
그러나 전화가 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특히 목요일이나 금요일 문의를 하면 주말이 있으니 다음 주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전화를 주겠다고 한다.
만약 스마트 스토어 등을 운영하는 사람이면 물건을 바로 다시 보내주는 것이 좋을 것이다.
다음 주 연락이 되면 그때서야 처리를 시작하니 어차피 다시 보내줘야 하는 것을 택배사의 응답을 기다리면 너무 늦다.
3. 주문내역서와 입금받을 통장사본(어플캡처) 준비
이렇게 연락을 기다리면 택배사에서는 보통 연락이 없는 경우가 많다.
잊어버릴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아쉬운 사람이 우물을 판다고 연락을 하면
이번엔 담당자에게 전달해 잠시 후나 다음 날 연락을 준다고 한다. 그럴 때 화를 내거나 싸울 필요가 없다. 어차피 다시 전화하게 만들기 때문에 괜히 스트레스받지 말고 다음 날 즈음에 연락을 다시 해야 한다. 이 정도 되면 이제 담당자와 통화를 하게 되는 데
결국 하는 말이 이메일로 판매자의 경우 주문 내역서와 입금받을 통장 사진을 보내면 검토 후 연락을 준다고 한다. 통장사본의 경우는 어플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주문내역이 경우 해당 물품도 보상을 해주어야 하기 때문인 데 만약 해당물품의 가격을 증명할 수 없는 일반 소포의 경우에는 해당 택배사의 정책에 따름으로 약관 등을 참고하여 물품의 가격을 말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4. 총 2-3주 정도 소요
이 과정이 보통 2-3주는 걸리는 것 같다.
택배사에서는 행여나 중간 물품지에서 택배물건을 찾을 수도 있음으로 연락 후 바로 보상하려 하지 않고 시간을 끄는 것 같기도 하다. 1주 정도가 지나도 못 찾는다면 그제야 보상팀으로 연결을 해주는 것 같았다. 아무리 떼를 써도 택배사에서도 1-2주 정도 지켜본 후에 보상을 해주는 것 같으니 떼쓰지 말고 그냥 기다린 후 1-2주 정도 후에 연락을 해서 보상을 받는 편이 낳을 것이다.
해당 송장번호를 기억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 사이 송장번호를 잊어버리면 보상 받을 길이 어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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