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앞 대기 택시
인천공항 도착 후 택시를 이용하려면 제1터미널(구터미널)의 경우 도착층에 나와서 길을 한 번만 건너면 도착지역마다 경기, 인천 등 푯말 앞에 택시가 많이 세워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대중교통이 있는 시간에는 버스나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되지만 새벽시간에는 버스도 끊겨버리면 택시 밖에 없어서 어쩔 수 없이 택시를 이용하는 수밖에 없다.
이 때 카카오택시를 불러도 되지만 푯말이 있는 곳으로 가면 택시를 기다리지 않고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인천공항 카카오 택시와 일반택시 비교
실제 카카오 택시 등의 콜택시를 카카오티 앱을 이용하여 목적지를 설정하고 콜을 하기 전에 예상요금을 확인한 후 공항 앞에 세워져 있는 택시를 이용한 후 요금을 비교해 보면 오히려 카카오 택시보다 저렴하다. 카카오 티 앱의 경우 톨비나 할증 등은 따로 더 내야 하기 때문에 실제 예상 요금보다 결제금액이 더 많이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10여년 전에는 인천공항에서 택시를 바로 잡아 오면 바가지요금 등으로 요금이 비싼 경우가 있었는 데 몇 년 전부터는 택시기사가 마음먹고 바가지요금을 매기지 않는 한 대부분 바가지요금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되나 일부 택시기사가 만약 바가지요금을 씌운다면 따로 정확히 다 따져보지 않는 이상 알기는 힘들지만 경험상 바가지요금은 거의 없어진 것 같다.
공항 앞에 택시 안내원도 있고 이러한 바가지 요금 등을 모니터 하고 있는 것 같고 인천공항에 표지판이 세워져 있는 안내판에도 요금 기준이 대략 나와 있다.
다만 카카오 택시를 이용하면 요금이 조금 더 나올 수는 있지만 어플에 기록이 남는 것이기 때문에 손님에게 함부러 하거나 불친절하는 경우가 없다.
일반택시의 경우 가끔 운전이 거칠다거나, 손님에게 묻지 않고 음악 등을 크게 틀어놓는다 던지 쓸데없이 불쾌한 질문을 받는 일은 생기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요금면에 있어서는 예상 외로 공항 앞에 세워져 있는 택시가 더 저렴하다는 것을 타기 전에 카카오 택시로 요금 확인을 해본 후 하차 후 일반택시 요금을 확인해 보면 일반 택시가 더 싸다는 것을 실제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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