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 송금 수수료 종류

외화 송금 수수료 종류

 

해외 송금을 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수수료에는 일반적으로 은행이나 송금 서비스는 송금 수수료, 전신료, 그리고 해외 중계 수수료를 부과한다. 

1. 송금 수수료
송금 수수료는 돈을 해외로 송금할 때 은행이나 송금 서비스가 부과하는 기본 수수료입니다. 이 수수료는 일반적으로 송금 금액의 일정 비율로 계산되거나 고정 금액으로 부과됩니다. 송금 수수료는 송금 서비스나 은행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신한은행의 경우 쏠편한 해외송금 등을 이용해 모바일로 송금하면 5000불 이하시 송금수수료는 면제된다. 

하지만 아직 전신료와 해외중계 수수료가 남아있다. 

 

2. 전신료 (Telegraphic Transfer Fee, TT Fee)
전신료는 송금을 처리하기 위해 송금 정보를 해외 은행으로 전송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의미합니다. 전신 송금(TT, Telegraphic Transfer)은 전신망이나 전자 시스템을 통해 송금 명령을 전달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이에 따른 비용이 발생합니다. 전신료는 송금하는 은행에서 부과하며, 송금 금액이나 송금 목적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3. 해외 중계 수수료 (Correspondent Bank Fee)
해외 중계 수수료는 송금 과정에서 중간에 거치는 중계 은행(또는 코레스 은행)이 부과하는 수수료입니다. 국제 송금은 여러 은행을 거쳐 처리될 수 있기 때문에, 중간에 개입하는 은행들이 각자 수수료를 부과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중계 수수료는 최종적으로 수취인의 계좌에 도착하는 금액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외화를 국내로 송금하는 발신자의 입장에서도 중계 은행 수수료나 수신인의 수수료를 제외하고 온전히 발신은행을 위해서 수수료를 부담하게 되는 데 은행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략 건당 25불 정도가 차감된다. 

 

 

 

해외 -> 국내 외화 계좌 수신 수수료  (애드센스 이용시) 

구글 애드센스 등을 통해 국내 외화 통장으로 달러 등을 송금받거나 기타 해외계좌에서 국내 외화 통장으로 외화나 달러 등을 송금받을 때 보내는 은행이나 받는 은행에서 모두 수수료를 떼어간다. 

여기에 해외에서 송금하는 외화의 국내 수신의 경우 중계은행 수수료라는 것이 또 존재한다. 

 

 또한 외화를 보내는 쪽에서 발신 은행을 위한 수수료는 받는 이가 부담하게 할 것인 지 보내는 쪽에서 낼 것인 지의 여부이 따라 수신인 쪽에서 받는 금액이 달라질 수도 있다. 

 

 만약 보내는 사람이 모든 수수료를 부담한다고 하면 보내는 쪽의 은행에서 수수료를 따로 납부한 후 보내려는 금액만큼 국내의 달러 계좌로 돈이 전해지게 되는 데 받는 사람의 받는 사람의 국내은행에서는 보내는 사람의 금액에서 중계 은행 수수료와 국내 은행의 수신 수수료를 제외한 후 외화를 받게 된다. 

 

 예를 들어 해외 계좌에서 100달러를 국내 달러 계좌로 송금을 한다고 하면 보내는 사람은 보내는 사람의 해외 은행의 계좌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를 부담한 뒤 100달러를 국내은행의 달러계좌로 송금하게 된다. 

그러나 받는 사람은 이 100달러를 모두 받게 되는 것이 아니라 보내는 사람의 은행에서 수수료를 모두 부담한다고 하더라도 100달러에서 중계은행 수수료, 대략 건당 약 5불 정도가 차감된 95불의 수신 내역으로 송금정보가 수신되고 이 95불에서 또다시 국내의 받는 은행의 수수료를 위해 약 건당 5000원 (50% 우대의 경우) 이 차감된 금액을 실제로 받게 된다. 

 

 

 요약하면 보내는 사람이 100달러를 보냈더라도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100달러에서 중계은행 수수료 5불과 국내은행 수수료 5천원(약 3.82 달러)을 제외한 약 90달러를 받게 된다. 

다만 금액이 아주 크지 않은 이상 건 당 수수료가 발생함으로 은행 수수료 조건을 알아보고 건당 보낼수 있는 금액을 늘리는 것이 수수료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구글에서 제공하는 광고 수입 등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구글 애드센스 수입으로 100불을 송금하였다고 하더라도 국내 외화계좌에 수신된 금액은 95불이 되며 여기에서 5000원 정도를 달러금액으로 제외한 뒤 국내 외화통장으로 입금이 된다. 

간단히 보면 건 당 약 10불이 차감된 금액이 입금된다고 생각할 수 있겠다. 

 

 

 

해외 송금 수신 가능시간

해외에서 외화를 보냈다고 하더라도 국내의 외화 통장에서 달러를 받을 때는 대략 하루 정도가 소요되며 하루 후에 외하를 수신하였다 하더라도 수신 가능 시간이 있다.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는 경우 수신 안내를 받은 후 국내 시간 평일 09:00~ 16:00 사이에 실제 송금을 받을 수 있음으로 외화 수신을 받을 때 수신 가능 시간을 고려해야 한다. 

 

 

국내 다른 은행 외화 송금 수수료

국내 다른은행 외화 송금 수수료는 송금금액의 따라 다르다. 

USD 5,000 상당액 이하의 경우 2,500원

USD 1만 상당액 이하의 경우 3,500원 

USD 1만 상당액 초과의 경우 5,000원으로 

대부분 외화금액을 달러로 환산하여 수수료를 정한다. 

다만 송금하는 금융기관에 따라 수수료가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 

 

 

거래은행의 SWIFT code 쉽게 찾는 법

외화를 송금할 때 수신은행의 해외송금 은행코드인 식별코드 (SWIFT) 코드를 입력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 데 거래은행의 인터넷 뱅킹 어플, 앱에 접속한 뒤 어플 챗봇 등에 은행코드라고 치면 해당 거래 은행의 SWIFT코드를 쉽게 알 수 있다. 

 

 

 

 

 

Wise 어플 이용

Wise를 사용하여 해외 송금을 할 경우, 전신료와 해외 중계 수수료를 피할 수 있는 경우가 많으며, 투명하고 저렴한 수수료로 송금할 수 있습니다.

wise 어플

Wise와 같은 송금 서비스는 전통적인 은행 송금보다 더 저렴하고 투명한 수수료 구조를 제공합니다. 

Wise는 다음과 같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낮은 송금 수수료: 일반 은행보다 낮은 송금 수수료를 부과합니다.
- 투명한 수수료 구조: 모든 수수료를 송금 전에 명확히 표시하여 숨겨진 비용이 없습니다.
- 경쟁력 있는 환율: 중간 시장 환율을 사용하여 더 유리한 환율을 제공합니다.
- 빠른 송금: 대부분의 송금이 몇 시간 내에 완료되며, 일반적으로 1-2일 내에 완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