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택시라고 들어는 보았었고 길가에 돌아다니는 타다 카니발 택시를 본 적은 있는 데 가격도 모르고 생소해서 이용할 생각은 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이번에 인천공항을 이용하려 혹시나 해서 가격을 검색해 보니 일단 쿠폰 없이도 카카오택시와 비교해도 가격차이가 나지 않았고 가입쿠폰이나 친구추천 할인을 적용하니 오히려 더 저렴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는 걸 알았다.
타다 택시는 출시되고 평점 4.7/5 에 이르는 고객들이 만족했던 택시였는 데 여러 택시업계에 반발 등과 정치적인 이유로 인해 2019년 타다금지법 등에 의해 회사가 제동이 걸렸으나 2021년부터 토스에 인수되며 다시 성장 중이라고 한다.
타다 택시요금과 카카오택시 요금 비교
타다택시타다 택시 어플을 설치하고 간단히 번호인증과 이메일을 입력하면 타다 택시 어플에 가입할 수 있다. 그래서 얼마냐.
일단 타다택시와 카카오택시로 같은 출발지점에서 목적지 인천공항으로 설정해 보았다.
경로가 정확하게 일치하지는 않았지만 일단 타다 넥스트의 경우 예상금액이 46,900원, 카카오 택시 블루에 경우 45,600 원이다.
카카오택시의 경우 일반블루 택시가 호출되지만 쿠폰없이도 약 1000원 차이로 타다 넥스트 5인승의 대형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타다나 카카오 모두 예상금액이기 때문에 어플에서 나오는 금액이 정확한 금액은 아닐 것이다. 여기에 톨비는 둘 다 모두 별도이다.
여기에 타다를 가입하거나 친구링크를 통해 가입한 경우라면 50% 쿠폰이나 5000원 쿠폰이 제공된다.
여기에 그냥 가입시에 기본제공되는 50% NEXT/PLUS 쿠폰을 적용해 보자.
물론 카카오택시도 쿠폰이 있겠지만 기이용자들에게는 쿠폰이 없다. 타다의 경우 친구추천 없이 가입해도 쿠폰이 있고 친구추천을 통해 가입하면 5000원 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일단 50% 최대 1만원 쿠폰을 적용하니 36,900원으로 할인되었다.
친구추천링크
기본가입 쿠폰으로도 이용할 수 있지만 친구추천 링크로 타다를 가입하면 가입한 사람에게 5000원이 쿠폰이 지급된다.
50% 쿠폰과 후에 5000원 쿠폰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쿠폰코드: GBHK7RVXDI
카카오택시나 타다택시 모두 톨비는 별도이다. 과거에 경주를 방문해 카카오 택시를 이용했을 때 카카오 요금이외에 할증까지 붙어 당황스러운 적이 있었는 데 타다 역시 할증정책이 있을 수 있다.
이 외에 타다 탑승정책을 보면 반려동물도 동반탑승이 가능하며 넥스트 상품의 경우 최대 5명, 플러스 라이트는 최대 3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다. 또한 상호 평가제를 하고 있어 기사나 승객 모두 서로의 에티켓을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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