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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 구매 리뷰

갤럭시 A51과 S22+ 실제사용 비교 (효도폰 추천)

by yesmu4 2022.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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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사러 와서 그랜져 계약하고 간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신 적이 있는가?.. 

핸드폰 구입을 망설이고 있다거나 효도폰으로 삼성 갤럭시 핸드폰을 생각하고 있다면 현재 판매 중인 삼성 A 시리즈 모델은 A53가 주모 델이며 현재 삼성 홈페이지에는 갤럭시 A 모델과 S모델은 2배 정도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필자가 사용했던 모델은 A51이라 A53이 더 신모델이긴 하지만 본인이나 효도폰으로 두 모델을 고민하고 있다면 꼭 갤럭시 S모델로 가기를 추천드린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필자는 아이폰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통화녹음 때문에 핸드폰은 안드로이드 폰을 써왔었다.

약 5년 전에는 샤오미폰이 가성비가 좋다고 해서 한동안 샤오미폰을 써오다가

얼마 전부터 샤오미폰에 많은 제한이 있어 삼성 갤럭시 A51을 사용하고 있었다. 

행여 샤오미폰을 구매하려 한다면 직구 구매 폰은 한국에서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다. 통신사 방문하여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함.(샤오미폰 후기)

 

 

카메라 비교

필자가 사진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느낌이라는 것이 있다. 

사실 A51의 카메라도 삼성 S22+와 비교해도 평소 해는 그럴듯한 차이는 못 느꼈으나

 

야간에 사진을 찍을 때 S22+와 비교했을 때 A51의 경우 초점을 잡는 것이 느리고 카메라 셔터를 누른 후 1-2초간 카메라를 움직이지 않게 들고 있어야 사진이 흔들리지 않는 느낌이었다. 게다가 밤에 상대방의 카카오톡 큐알코드를 읽지 못하는 등 역시 카메라 성능에 차이가 있었다. S22+ 의 경우에는 야간에도 흔들림이 거의 없었고 누르는 데로 찰칵찰칵 하는 느낌이었다. 

밤에 사진을 찍을 때에 S22와 비교 시 A51이 불편한 점이 많았다.. (밤에 QR코드를 읽지 못하는 핸드폰이라.. 약간 창피했음) 

좌 A51 카메라 사진, 우사진 S22+  

A51의 어플 속도 (S22+ 와 비교) 

 

A51을 사용하면서 어플이나 다른 앱 등이 작동이 잘 안 되거나 하는 것은 없었다. 

하지만 S22+로 바꾸고 나서부터 내가 그동안 답답하게 살아왔구나라는 것을 느낄 정도로 어플 등을 사용하면서 속이 시원했다. 

예를 들어 삼성 핸드폰 매장에서 A 시리즈 핸드폰과 S 시리즈 핸드폰을 켜고 구글 맵을 실행 시켜보자. 

그리고 맵의 크기를 늘였다 줄였다 해도 막상 보기에는 지도가 시현되는 속도나 화질은 그리 차이가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S22+로 구입하고 난 후 몇 시간 만에 차이를 분명하게 알 수 있었다. 

예를 들어 이동 중에 맵 어플을 켜며 위치를 확인할 때 맵시현이 느리거나 현재 위치를 잡는 것이 A51은 시간이 조금 걸렸었다. 

 

맵 크기 확대를 할 때 A51의 경우 슬로 모션으로 맵이 약간 끊어지는 느낌이 있었는 데 S22는 그저 물처럼 빠르게 시현됐다. 

시간이 걸린다고 해봐야 1-2초 아니 0.5초 정도의 차이일 것이지만 최소 2-3년 쓰는 핸드폰에 이러한 딜레이를 안고 사용했더니

S22+에서 어플을 작동시킬 때마다 속이 다 시원했었다.

핸드폰을 많이 쓰는 편이라 그동안 답답하게 지내왔었구나라는 생각이 또 들었다.

 

또한 어플을 킬 때에도 확실히 두 핸드폰에 같은 어플을 실행시키고 보면 시현 속도 차이가 있다. 

비록 길어야 1-2초 차이겠지만 이 1-2초의 차이가 2-3년이 지나면 얼마나 차이가 날까? 

하루에 어플을 10번 실행한다고 했을 때 하루에 약 15초만 잡아도 한 달이면 450초, 약 8분이고 1년이면 5475초 90분이 넘는다. 

 

예전에 느린 폰을 쓰던 사람에게 효도폰으로 빠른 폰을 선물한다면 어플이 빠르게 실행되는 것을 볼 때마다 사 준 사람을 기특해하지 않을까? 최소 한 달에 8분 간이라도 말이다. 

 

 

사실 성능을 논할 때 S22+ 의 GOS 이슈 (발열을 줄이기 위해 성능을 고의로 저하) 때문에 A 시리즈로 구매를 망설이기도 했었지만 A시리즈로 다시 갔으면 정말 후회했을 것 같다. GOS 이슈는 게임 등 많은 프로세스가 필요한 경우에 해당되는 것이고 일반적으로 사용하기에는 성능이 저하된다고 느끼는 것은 없었다. 물론 전문가에게는 다른 이슈가 될 수는 있지만 일반인이 사용했을 때 A51을 S22+를 비교하니 신세계라 할 수 있었다.

(샤오미 폰 시리즈도 고사양 폰은 버벅거림은 없었지만 사용하다 보면 불편하고 금융 앱 등 에러가 나는 경우도 있었다.- 샤오미후기)

 

 

고급진 디자인, 묵직함. 

겉보기에도 A51과 비교해보면 S22+ 는 보기에도 좋다. 

무게를 비교해봐도 A53의 경우 189g으로 (A51의 경우 이보다 더 가벼운 느낌이었다) S22+가 더 무겁다. 

무거워서 좋은 것은 없겠지만 핸드폰을 바꾸고 사용해보니 A51이 가볍긴 했으나 S22+을 사용하고 보니 이제 S22+의 묵직함이 오히려 맘에 든다. 

핸드폰을 구입하고 보통은 2-3년은 사용하는 것을 생각했을 때 2-3년 동안 손안에 더 고급짐을 선사할 수 있는 것 같다. 

왜 이것을 지금에야 바꾼 것인가.. 그저 그 생각밖에 안 든다. 

 

갤럭시 A51과 S22+ 

 

물론 돈만 있다면 가장 좋은 폰을 선택하면 되는 것이고 앞서 아반떼 사러 왔다 그랜져 사는 이야기처럼

좋은 핸드폰을 추천하는 것이 돈 있으면 더 좋은 게 좋은 것처럼 당연한 이야기 기라 할 수도 있지만 

플래그쉽 모델인 S22+을 추천하는 이유는 써보니 항상 우리의 몸과 붙어 다니는 핸드폰의 성능이 1초, 아니 0.5초만 차이나도 이를 오랜 시간 사용하면 느껴지는 피로도(Fatigue)나 만족감 면에서 충분히 2배의 가격을 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본인이 쓰지 않더라도 효도폰이나 선물을 생각하고 있다면 항상 우리와 같이 다니는 핸드폰을 중간 모델이 아닌 최고 모델로 드린다면 받는 이도 핸드폰을 볼 때마다 준 사람을 최고로 생각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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