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구입을 위해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인 LG와 삼성의 제품 등을 보면 LG의 대표 제품은 OLED이고 삼성의 대표 제품은 QLED라는 이름으로 많은 티비 제품들을 볼 수 있다. 일단 가격 면에서는 같은 크기의 티브이를 비교하면 OLED 제품이 항상 QLED제품보다 가격이 더 비싸다. 그럼 OLED는 뭐고 QLED는 무엇이길래 OLED가 더 비싼 것일까?
일단 LG 전자와 삼성 홈페이지에 설명되어 있는 글들을 보면 여러가지 설명이 있는 데 대략 OLED는 스스로 빛을 내 백라이트가 필요 없고 필요한 곳에만 스스로 빛을 내어 무한대의 명암비, 색 재현이 뛰어나다고 되어 있고 원래 색상을 잘 표현한다는 색 충실도에 대한 설명도 보볼 수 있다.
반면 삼성 홈페이지에 설명되어 있는 QLED 텔레비전에 대한 설명은
압도적 디테일을 표현하는 Neo 퀀텀 매트릭스 기술로서 퀀텀 mini LED 기술로 완벽에 가까운 밝기 제어로
화면 속 가장 어두운 곳부터 가장 밝은 곳까지 섬세한 디테일로 표현할 수 있다 등의 설명이 되어 있다.
전문가가 아니라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OLED와 QLED를 티비 화면을 사진을 찍어 확대해보니 대략 무슨 말인 지를 이해할 수 있었다.
삼성 QLED 화면 확대
먼저 삼성의 QLED 티비화면을 찍어 확대하여 보니 무수한 LED판에서 빨강 초록 노랑 등의 색깔로 디테일이 표현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좌측 사진이 원본사진, 우측이 이를 확대한 화면(삼성 QLED)
LG OLED 화면 사진 확대
반면에 LG의 OLED의 화면을 찍어 보니 다음과 같았다. 픽셀 안에 화면에 빨강 파랑 등의 색이 보였던 QLED 와는 달리 하나의 픽셀 안에 하나의 색으로 채워진 느낌이었다. 멀리서 보면 QLED 던 OLED 던 구분하기 힘들었지만 사진을 확대하여 보면 확실히 QLED와 OLED 간의 차이점은 있어 보였다.
위의 사진은 코스트코와 이마트 등을 참고하였으며 코스트코 방문시 주문 배송을 위해 3주 정도 소요된다고 하였으나 이마트의 경우 다음 주 배송일정을 잡을 수 있다고 하였다. OLED의 가격대가 높은 만큼 장기간 시청시 눈의 피로도 등을 고려하면 OLED가 좋아 보이긴 하였지만 같은 크기의 티브이를 구매 시 좀 더 착한 가격으로 QLED 티비를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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