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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방문기

휘닉스 파크, 한화리조트 워터파크 팁

by yesmu4 2022.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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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를 가기 위해 혹은 겨울엔 스키장으로도 유명한 휘닉스 파크로 불리는 휘닉스 파크를 가려고 한다면 헷갈리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보통 평창 리조트라고 검색을 하면 휘닉스 리조트 평창이라고 나올 수도 있고 한화리조트 평창이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온갖 블로그를 보고 리뷰를 보고 나서 엉뚱한 곳에 도착하는 수가 있다. (그게 나.. 바로 나..)

 

 

일단 한화 리조트는 구식이라 할 수 있다. 좀 오래된 건물 티가 나지만 관리는 잘 되어 있었서 그리 불편한 것은 없었지만 위치가 조금 시설과 멀었고 편의 시설면에서도 휘닉스파크보다는 못 미쳤다.

만약 인터넷 블로그 등에서 블링블링한 사진들이 모여있는 곳을 보았다면 휘닉스 파크일 것이다. 

(한화 리조트는 체크인이 3시였고 이전에 입장해도 처음엔 안내인이 3시까지는 체크인이 안된다고 했었다가 후에 다른 로비 직원이 체크인을 도와주었었다. 한화 리조트의 원칙이 3시 이전 체크인이 안 되는 듯) 

 

 

워터파크의 위치는 휘닉스파크에서 더 가깝고 한화리조트의 경우 워터파크까지 조금 걸어야 한다. 

그리고 워터파크 안에는 원칙적으로 음식물을 가지고 들어갈 수 없고 안에서 파는 음식들은 본인의 경험으로는 냉동식품 얼린 정도의 수준이나 가격은 튀김 돈가스가 15000원 정도였던 것 같다. 

워터파크 안에서도 구명조끼를 대여하지 않으면 파도 시설 등을 이용할 수 없으니 집에 구명조끼가 있다면 지참해서 가면 좋을 것이다. 

또한 여유가 있다면 리조트 안에 등산코스도 있음으로 이용할 수 있다. 

 

휘닉스파크에 본 워터파크

 

 

체크인 시간이 애매하지만 솔직히 1박 2일을 계획해도 3시에 워터파크를 입장한다고 해도 저녁때까지 놀면 놀 시간은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다만 서울 등지에서 평창을 가는 길에 식사시간이 애매해서 휴게소 등지에서 점심을 때워야지 한다면 다시 생각해보시길 바란다.

역시 가격은 엄청 비싸고 떡볶이를 시켰었는 데 맛도 별로고 사람은 많아서 장사가 잘 되니 비싼 가격에 파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었다. 편의점 물도 거의 2배 가격으로 받으니 집에서 준비할 수 있는 것은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고속도로 휴게소 편의점에는 삼각김밥도 없었음, 콜라 500ml 하나에 2천 원 넘음, 오마.. ) 

 

 

휴게소 음식 - 비쌈. 

목적지에 도달하기 전 먹을만한 식당들이 많음으로 가는 길에 검색하면 괜찮은 식당들을 찾을 수 있음으로 굳이 휴게소에서 먹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휴게소에서 이것저것 사 먹다 보니 식당가는 금액보다 더 지불했던 것 같다.

 

남경식당

 

 

리조트 안에 식당은 가격은 비싼 편이나 한우 식당의 경우 평은 좋은 편인 것 같았다. 휘닉스 파크 안에 있는 한우식당은 비싼 가격에도 사람이 제법 있어 보였다. 

또한 대관령 근처에는 하늘 목장과 같은 목장 체험하는 곳도 있다. 하늘목장의 경우 트랙터를 타고 정상에 가는 코스도 있는 데 만석일 경우가 많음으로 일찍 도착하는 편이 좋고 정상에 가지 못하더라도 동물체험 등은 바로 가능하다.

하늘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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