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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시정질문에서 저소득층 자녀를 ‘아이’로, 고소득층 자녀를 ‘자제’로 지칭한 발언은 그의 뿌리 깊은 차별 의식을 여실히 드러냅니다. 이는 단순한 말실수가 아닌, 사회적 계층에 따른 인식의 반영으로, 공직자로서의 자질을 의심케 합니다.
이미 4년 전에도 유사한 표현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는 오 시장은, 여전히 계층에 따른 언어적 구분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는 그의 내면에 자리 잡은 차별적 사고방식이 고스란히 드러난 것으로, 사회적 통합을 추구해야 할 지도자로서 부적절한 태도입니다.
더욱이, 이러한 발언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결여된 것으로, ‘약자와의 동행’을 표방하는 그의 정책과는 모순됩니다. 말은 그 사람의 사고와 인식을 반영합니다. 오 시장은 자신의 언어 사용이 가져오는 영향과 그 속에 담긴 의미를 깊이 성찰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차별적 발언은 사회적 갈등을 조장하고, 시민들에게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오 시장은 자신의 언행이 미치는 파급력을 인지하고,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시민을 평등하게 대하는 자세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관련 영상에서 오세훈 시장의 발언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u_F0kzm_J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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