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 논란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일본계 미국인으로, 그의 책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그의 발언과 행보가 여러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1. 투자 경고와 시장 전망

 

기요사키는 지속적으로 경제 붕괴와 관련된 경고를 내놓고 있습니다. 2024년 8월, 그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역사상 최악의 시장 붕괴가 임박했다”며 미국 증시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을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금, 은, 비트코인과 같은 자산에 주목할 것을 권고하며, 이러한 발언들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2. 책 내용의 진실성 논란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내용이 실제 경험이 아닌, 보드 게임 ‘캐시플로’를 판매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기요사키는 한 인터뷰에서 “내 책은 보드 게임을 팔기 위한 팜플렛이며 카탈로그였다”고 밝혀, 책의 신뢰성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켰습니다. 

 

3. 파산 신청과 재정 상태

 

2012년, 기요사키는 자신의 한 기업이 파산 신청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는 그의 재정 관리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증폭시켰으며, 그의 재테크 조언에 대한 신뢰도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기요사키는 여전히 다양한 투자와 경제 관련 조언을 제공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의 발언과 행보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2fHbbOmu_o&t=228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