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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바이든 면전에서 비난 -가짜뉴스

by yesmu4 2025.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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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 언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 연설과 관련된 보도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다수의 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식 연설 중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앞에 앉아 있는 상황에서 바이든 정부를 비난하는 발언을 했으며, 이로 인해 바이든 전 대통령이 불편한 표정을 지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보도는 명백히 사실과 다르며, 취임식 연설의 실제 내용을 확인해 보면 전혀 근거가 없는 가짜뉴스임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 취임식 연설 내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 연설 영상 전체를 확인한 결과, 연설에서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나 그의 행정부를 직접적으로 비난하는 발언은 전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연설에서 미국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국가 경제의 부흥, 안보 강화, 국민 단합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특히 "과거의 어려움을 교훈 삼아 앞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겠다"는 취임사의 주요 내용은 비난이나 공격보다는 긍정적인 변화와 협력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습니다.

실제로 취임식 연설 중 나온 다음과 같은 발언은 연설의 본질을 잘 보여줍니다:

  • "우리는 함께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며, 더 강하고 통합된 미국을 만들어야 합니다."
  • "이 자리는 정치적 논쟁의 장소가 아니라, 국민 모두를 위한 약속의 자리입니다."

이는 바이든 행정부를 겨냥한 어떠한 비난도 포함하지 않았음을 명확히 증명합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표정이나 반응과는 무관하게 진행되었습니다.

 


https://www.thetimes.com/world/us-world/article/video-trump-inauguration-2025-speech-full-transcript-k8spxcpsf?utm_source=chatgpt.com®ion=global

 

Watch and read Donald Trump’s inauguration speech in full

Trump address transcript and video

www.thetimes.com

 

 

가짜뉴스의 문제점

한국 언론의 일부 보도는 연설 내용을 제대로 검증하지 않은 채 sensationalism(선정주의)에 의존하여 작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 과정에서 실제 연설 영상 전체를 보여주지 않거나, 교묘하게 편집된 일부 장면만을 사용해 마치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든 전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비난한 것처럼 묘사한 점이 문제로 지적됩니다. 이러한 편집 방식은 독자들에게 왜곡된 인상을 심어줄 가능성이 큽니다.

예를 들어, 일부 보도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연설 중 특정 시점에 "우리는 실패한 과거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한 부분을 바이든 행정부에 대한 비난으로 해석했습니다. 그러나 연설의 전체 맥락을 보면, 이 발언은 미국 전체의 과거 정책을 개선하겠다는 취지였으며, 특정 개인이나 행정부를 지칭한 것이 아님이 분명합니다.

과거의 사례

이와 같은 가짜뉴스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과거에도 한국 언론에서는 미국 정치와 관련된 내용을 왜곡하거나 편향된 시각으로 보도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1. 2020년 미국 대선 부정선거 논란: 일부 한국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의 부정선거 주장을 과장하거나, 근거 없는 음모론을 그대로 보도해 혼란을 초래했습니다.
  2. 2021년 1월 6일 의사당 폭동 사건: 트럼프 대통령이 폭동을 선동했다는 주장을 단편적으로 보도하며, 그의 발언 맥락과 상관없이 부정적인 이미지를 강화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왜곡된 보도는 독자들이 사실과 다른 정보를 접하게 하며, 국제 정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저해합니다.

결론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 연설과 관련된 가짜뉴스는 한국 언론의 문제점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실제 연설 내용을 검증하거나, 전체 영상을 확인하는 과정 없이 편향된 보도를 통해 독자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따라서 독자들은 언론 보도를 접할 때 비판적 사고를 유지하며, 가능하다면 원본 영상이나 자료를 직접 확인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 연설은 과거를 비난하기보다는 미래를 위한 비전을 제시한 긍정적인 메시지였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왜곡하는 보도는 독자들에게 혼란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한미 관계나 국제 정치의 이해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가짜뉴스들.. 

 

https://www.yna.co.kr/view/AKR20250121007300071

 

[트럼프 취임] 8년만에 신·구권력 한자리에…트럼프, 바이든 면전에서 비난 | 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20일(현지시간)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에서는 퇴임하는 전임 대통령이 백악관에 새로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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