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공항 블랙박스 데이터 유실

제주항공 사고기의 블랙박스인 비행기록장치(FDR)와 조종실 음성기록장치(CVR)가 사고 직전 약 4분간의 데이터를 저장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사건 개요:

• 사고 일시: 2024년 12월 29일 오전 9시 3분경

• 사고 장소: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끝단의 로컬라이저(방위각 시설)

• 사고 경과:

• 오전 8시 57분: 무안공항 관제사가 조류 충돌(버드 스트라이크)을 경고

• 오전 8시 59분: 기장이 ‘메이데이’를 선언하고 복행 시도

• 오전 9시 2분: 활주로에 동체 착륙 후 미끄러짐

• 오전 9시 3분: 로컬라이저와 충돌하며 사고 발생

 

블랙박스 데이터 유실:

• 유실 구간: 사고 약 4분 전부터 충돌 시점까지

• 영향: 기장이 ‘메이데이’를 선언한 시점부터 착륙 시도까지의 중요한 데이터가 누락되어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가능한 원인:

• 전원 차단: 조류 충돌로 인해 두 엔진이 모두 고장 나면서 기체의 전원이 차단되어 블랙박스가 작동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조사 진행 상황:

• 분석 기관: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와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 조사 내용: 블랙박스 데이터 유실 원인 파악 및 무안공항 관제 기록, 사고 순간 영상, 현장 잔해 부품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해 사고 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전문가 의견:

• 전기적 결함 가능성: 일부 항공 운항 전문가는 두 엔진의 동시 고장으로 인해 기체의 전원이 차단되면서 블랙박스 기록이 중단되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다양한 자료에 대한 분석이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정보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참조 기사 링크 목록:

1. 연합뉴스 - 제주항공 사고 블랙박스 데이터 유실

2. SBS 뉴스 - 제주항공 블랙박스 4분 데이터 유실

3. 연합뉴스 - 제주항공 사고 전문가 의견 및 추가 조사

 

위 링크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esmu4.tistory.com/674

제주항공 사고, 블랙박스 커넥터 분실

 

그 튼튼한 블랙박스가.. 이게 말이 되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