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 요리나, 라면 비빔면 등을 먹을 때 삶은 계란을 반숙으로 먹고 싶다면 제일 간단하고 실패 없는 방법이 있다.
라면을 삶기 전에 준비한다면 라면이 다 완성될 때 맞춰서 반숙의 계란을 준비할 수 있다.
계란을 삶을 때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불을 꺼주면 되고 계란이 다 익을 때까지 불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가스비를 절약할 수 있다.
오히려 계란을 꺼내기 전까지 불을 계속 사용하면 반숙의 타이밍을 잡기가 힘들다.
1. 물이 끓을 때까지만 끓이기
냉장고에서 꺼낸 계란을 물 600~700ml 가 담긴 냄비에 (시간을 짧게 하고 싶다면 600ml) 넣고 물이 끓을 때까지만 끓인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꺼준 후 뚜겅을 닫고 기다리면 된다.
여기서 물이 끓은 후 냉장고에서 꺼낸 찬 계란을 넣으면 급격한 온도차로 계란이 터질 수도 있으니 미지근한 물에 계란을 넣고 처음부터 같이 끓여준다.
2. 물이 끓은 후 5분이 지난 계란
약 계란 5개 기준으로 물이 끓기 까지에는 약 5분 정도가 걸리고 물이 끓으면
불을 꺼주고 냄비 뚜겅을 닫는다. - 뚜껑을 닫아 주는 것이 중요!
이때부터 타이머를 시작한다.
타이머 시작 후 5분이 지난 후 계란을 꺼내서 찬물에 넣은 후 계란을 까보면 흰자는 거의 다 익고 노른자가 익기 시작하기 전 상태가 된다.
만약 5분이 지난 후 계란껍데기를 바로 깐다면 약간 덜 익은 것이 남아있지만 스테이크로 보면 rare(레어)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3. 반숙은 7~8분이 적당
물이 끓은 후 불을 꺼준 후 약 7-8분이 지난 계란이 반숙에 제일 가깝다.
뜨거운 물 속에 있던 계란을 바로 찬 물에 넣어주고 계란 껍데기가 뜨겁지 않을 정도가 되면 바로 껍질을 까주어야 잔열로 계란이 더 익지 않는다.
손으로 까면 사진과 같이 갈라지고 예쁘게 반으로 갈라주고 싶다면 칼을 사용한다.
뜨거운 물 속에 7-8분이 지난 계란이 계란 껍데기도 잘 까지고 만약 찬물에 넣은 후 껍질을 까는 데 껍질이 잘 까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신선하지 않은 계란일 수도 있다.
이때 계란 껍데기 까는 것을 지체하게 되면 계란 속에 남은 열로 계란이 다 익을 수 있음으로 바로 껍질을 벗겨내 준다.
4. 완숙 - 뜨거운 물 10분 이상.
완숙 계란은 물이 끓은 후 불을 꺼주고 뚜겅을 덮고 약 10분 정도 지나면 완숙계란이 된다.
마찬가지로 찬 물에 넣은 후 껍질을 벗겨준다.
이제 샐러드나 라면 등에 같이 넣어서 즐기면 된다.
총 준비시간이 반숙 기준으로 12분이면 가능함으로 (물 끓는 데 5분, 물이 끓고 난 후 약 7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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