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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각

통화 중 불쾌한 경험과 대처법

by yesmu4 2024.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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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원이나 공무원, 담당자 등과 통화를 하다가 기분이 상한 적이 있는가? 

살아가다 보면 우리는 많은 다양한 사람들과 통화를 해야 하는 상황이 있다. 

상담원 뿐만 아니라 해당 일을 담당하는 공무원 등과 통화를 하면 정말 답답한 상황이 많이 있다. 

 

상담원이나 담당자, 공무원 등과 통화하기 전에 감정노동자 보호법에 의한 상담원에게 폭언, 욕설등을 하지 말라는 안내가 나올 정도로 실제로 상담원과의 통화 중에 많은 좋지 않은 대화가 오갔던 것이 현실일 것이다. 

 

모든 한국인이 그렇다고 할 수는 없지만 특히 예민한 사람들에게는 상대방의 말투가 건성이거나 자신의 상황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상황에 상담원이 자신을 무시하는 말투 혹은 태도를 통화상에서 보인다면 화가 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지난 날 많은 상담원, 담당자들과 통화를 해 본 결과 자신의 공손한 태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처한 처지에 하대하거나 무시하며 건성으로 일관하는 상담원들과 통화를 할 때면 어느새 상담원에게 언성을 높이고 있는 나의 자신을 발견할 때가 많았다. 

 물론 그들이 자신의 상황을 해결해 주어야 하는 의무는 없지만 잘못된 정보나 마치 잘 알지도 못하는 정보를 사실인 것 마냥 말하는 것을 발견할 때면 상대방의 태도와 묶여 더 화가 나는 경우가 있었다. 

 

 부끄럽지만 예전에 통신사 상담원, 건강보험공단 상담원, 은행 대출 상담 등 많은 담당자들과 통화를 하며 언성을 높였던 기억이 있다. 

 나름 공손하고 예의를 갖춰 물어볼 때  나의 상황이 불리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일 때 상담원들이 나를 무시하거나 틱틱거린다는 말투로 응답을 할 때 혹은 상담원이 해당 사실이나 정보를 잘 알지 못하는 것을 눈치챘을 때 그동안 열심히 통화한 시간이나 노력이 헛수고가 되며 나를 이렇게 오랫동안 통화에 전념하게 만든 상담원들이 실망스러웠다. 

 

 

 

상담원이나 담당자들에게 많은 기대를 하지 말아야 한다. 

이러한 상황을 다시 돌이켜 보면은 사실 해당 상담원, 담당자들은 아는 것이 별로 없는 경우가 많다. 

잘 알지도 못하는 사실들이나 정보들을 나는 사실인 것처럼 잘 듣다가 나중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면 상담원에 대한 원망이 더 커졌던 것 같다. 

 

물론 상담원과의 통화에서 핵심정보를 얻거나 많은 도움을 얻은 경험도 있었지만 그들이 나의 문제를 해결해야할 의무는 없는 것이다. 

그리고 태도가 나쁘거나 자신을 하대한다는 느낌이 들어도 그 상담원을 나무라거나 폭언 등으로 응대를 해서도 안되며 그렇게 할 필요도 없을뿐더러 만약 자신이 그렇게 화를 내고 나면 돌아오는 것은 몸 안에 있는 스트레스 호르몬 밖에 남지 않는다. 물론 그것을 듣는 상담원도 설령 상담원의 태도가 나빴더라도 서로에게 좋을 것은 없다. 

 

그들에게 많은 기대를 해서는 안된다. 나의 태도가 공손했다고 해서 그들이 나에게 똑같이 공손해야할 이유도 없고 상담을 통해 도움이 되었다면 좋은 것이지만 도움이 되지 못했다고 그들을 원망할 이유는 없는 것이다. 

 

당연한 이야기 같지만 실제로 그러한 상황을 마주하게 되면 화가 날 수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도움이 되고 훌륭한 상담원도 있겠지만 당일 기분이 안좋은 상담원도 있을 수 있고 해당 정보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상담원도 그 일을 하고 있을 수 있다. 

상담원 뿐만 아니라 구청, 관공서에서 일하는 공무원. 콜 상담 센터에 전화를 할 때에는 자신의 조급한 마음이나 상대방의 태도 때문에 본인의 마음이 동요되지 않아야 한다. 

 

 

 

 

 


우리는 일상에서 다양한 상황에서 상담원, 담당자, 혹은 공무원과의 통화를 경험합니다. 이때 때로는 불쾌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감정노동자 보호법 안내문에 폭언과 욕설을 삼가라는 내용이 나올 정도로, 통화 중에 불쾌한 대화가 흔한 현실입니다.

특히 예민한 성격의 사람들은 대화 상대의 말투가 건성 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 무시하는 태도를 보인다면 쉽게 화가 날 수 있습니다. 예전의 경험 중에는 상담원들의 건성 한 응대나 정보 부족으로 인해 불쾌한 감정을 느낀 적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예의 바르고 공손한 태도로 통화해도, 대화 상대의 응답이 불만족스러웠던 기억도 있습니다. 특히 상담원이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거나 모르는 척하는 경우, 그간의 노력과 시간이 헛수고로 느껴졌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불쾌한 경험에 대해 과도한 기대를 갖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상담원이나 담당자가 모든 정보를 알고 있지는 않으며, 그들이 문제를 해결할 의무는 없습니다. 때로는 도움을 받을 수 있겠지만 받지 못해도 원망하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상대방의 태도에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상담원이나 담당자에게 폭언이나 응답으로 응대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화를 내면 결과적으로 자신에게 더 큰 스트레스만 남을 뿐입니다. 당연하지만 서로에게 기대를 너무 많이 하지 않고, 상대방의 태도에 영향받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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