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이 오래되어 물 근처에 핸드폰을 가져갔을 때 핸드폰 카메라 커버에 물이 들어가 화면이 뿌옇게 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서비스 센터에 맡기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겠지만 만약 핸드폰을 새로 구매할 예정이거나 핸드폰을 희생할 자신이 있다면
다음의 방법으로 임시적으로 핸드폰 카메라 안에 물을 제거할 수 있었다.
다만 이 방법은 핸드폰 카메라와 카메라 커버가 따로 분리되는 모델만 가능하고 최신식의 핸드폰은 실행하지 말고 바로 서비스 센터로 직행하시기를 추천한다.
실시하기 전에 과정 중 핸드폰이 고장 날 수도 있음을 각오하고 중요한 정보를 백업해 놓는다.
후에 다음의 어플을 설치하여 실행해준다.
하나는 핸드폰에서 열을 내게 하는 어플이고
다른 하나는 핸드폰 스피커 쪽에 물을 빼주는 어플인 데 거짓인 것 같지만 핸드폰 스피커에서 음파로 인한 바람이 조금 나와서 도움이 될 수도 있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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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드라이어로 카메라 쪽을 아무리 말려봐야 물기는 사라지지 않는다.
어떤 이는 김 등에 들어있는 실리카겔 제습제 등을 카메라 전면에 붙여놓고 1-2일을 기다리기도 한다는 데 나는 기다릴 수 없었다.
먼저 히터 어플을 실행시키고 30-40분이 지나면 핸드폰이 뜨거워진다.
이 히터 어플을 실행시키는 이유는 핸드폰을 뜨겁게 하여 물기를 제거한다기 보다는 핸드폰 뒷면 커버를 뜯어내기 위해 접착되어 있는 접착제를 조금이라도 녹이기 위해서 실시했다.
그 후 손톱 등으로 화살표 부분을 떼어내기 시작하면 분리가 되기 시작하고 그 후에 카메라를 덮고 있는 커버만 분리가 가능하다.
분리한 후 커버의 물기를 닦아주고 다시 넣어주면 된다.
이렇게 커버가 분리되는 핸드폰에만 적용되고 커버가 같이 붙어있거나 고가의 핸드폰에는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
이런 작업을 마치면 커버가 이미 한 번 열렸기 때문에 행여 전면 카메라에 물이 고였더라도 전면 카메라의 물기도 1-2일이 지나고 없어졌었다.
어차피 핸드폰 충전도 잘 안되고 물도 한 번 먹은 터라 각오하고 실시해보았는 데 현재 물기도 없어지고 카메라 작동도 잘 되고 있다.
하지만 모니모니해도 서비스 센터가 직방일 것 같다. 작동만 잘 되고 있다고 물기가 들어간 핸드폰을 계속 방치하고 사용하면 핸드폰 부식의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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