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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 구매 리뷰

테팔 에어프라이어 후기 (살까 말까..

by yesmu4 2022.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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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가정집에 오븐과 전자레인지가 있다.
우리집에도 오븐과 전자레인지가 있어서
그래서 에어프라이어가 별로 필요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설사 오븐과 전자레인지가 없는 집일 지라도 . 혹은 전자레인지만 있거나 아무것도 없을 지어도
에어프라이어는 가끔 한번정도 쓰고 창고에 넣어놓겠지 하고 구입할 생각을 하지 않았었다.


그렇게 몇 년이 지나고 집에 전자레인지가 오래되어 버리고 전자레인지 대신 에어프라이어를 사보기로 했다.
테팔 것으로 구입했다.
이보다 더 저렴한 가격대도 있지만 전기제품이라 메이커가 있는 것으로 구매하기로 했다.

 


구입 후 삼겹살부터 구워보기로 했다.
통안에 삼겹살을 넣고 고기버튼을 누르고 시작을 눌렀다. 위잉.하는 소리와 함께 20분정도의 타이머가 시작되었다.


그런데 왠 걸 신세계였다..
그냥 삼겹살 하나 굽고 나서 이거 진작에 살 걸하고 생각이 들었다.
일단 고기를 예로 들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이런 뻔한 소리보다도..
(실제로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맛있었지만..😝)

집에서 삼겹살을 구우면 프라이팬 주위에 기름이 튀고 때로는 주방 바닥까지 기름이 다 튀어 주방바닥까지 닦아주어야 했지만
원통 안에서 조리가 되니 뒤처리가 깔끔했다.
게다가 가스사용시 환풍기에 기름도 묻고 삼겹살 굽는 냄세도 주방에 다 퍼지는 데다가
근처에 옷을 걸어놓으면 옷에도 냄세가 배었지만 이것은 차원이 달랐다.


오븐을 사용할 때와도 달랐다.
오븐을 사용하면 사용 후 오븐 천장과 벽을 닦아주지 않으면 다음에 사용시 음식 냄세 등이 남아있었지만
이것은 원통만 청소하면 됨으로 쓰기가 너무 편했다.

소시지. 생선. 감자튀김. 등도 만들기 쉽고 기름을 많이 써야 하는 튀김 요리등도 에어프라이어 기름없이 담백하게 요리할 수가 있다.
사고난 후 대만족이다. . 이보다 더 저렴한 가격대도 있지만 전기제품이라 메이커가 있는 것으로 구매하기로 했다.

코스트코에서 약 5년전 세일가격으로 에어프라이어가격이 약 20만원 대였던 것이 기억난다.
요즘은 가격도 15만원 대로 오히려 5년여전보다 더 떨어지고 성능은 업그레이드 된 것 같고 가격도 저렴해지는 것 같다.
내가 구입한 것은 XL사이즈이지만 이보다 더 큰 XXL사이즈도 약 15만원대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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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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