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앞에서 기분이 좋거나 들뜬 모습을 보이는 것이 때때로 질투를 유발할 수는 있지만, 그게 항상 그런 건은 아닐 것이다. 사람들은 보통 긍정적인 감정을 가진 사람에게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그들의 행복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특정 상황에서는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상태와 비교하면서 질투를 느낄 수도 있다.
사람들 사이의 관계와 상황에 따라 반응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어떤 감정이 발생할지는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모르는 남들 앞에서 자신의 좋은 일이나 감정을 드러내는 것은 조심할 필요가 있다.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 지 모르는 경우에는 특히나 그러하다.
같은 집단에 속해있다는 이유만으로 혹은 어느정도 검증 되어 있는 사람들이 모인 집단이라 할 지라도 남은 남이다.
모든 사람에게 마음의 문을 열 수는 없는 것이다.
특히 쇼펜하우어는 상대방의 질투를 사게될 지도 모르는 행동이나 말을 조심해야 한다고 했다.
심리적 실험
1. 사회적 비교 이론 (Social Comparison Theory): 레온 페스팅거(Leon Festinger)의 이론은 사람들이 자신의 상태를 타인과 비교하면서 자아를 평가한다고 설명합니다. 이러한 비교가 종종 질투와 불안감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자신의 행복이나 성공을 드러내는 것이 부정적인 반응을 초래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2. 행복의 소유와 공개 (Happiness and Disclosure): 연구에 따르면, 개인의 행복이나 성취를 공개하는 것이 다른 사람들로부터의 질투나 비판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특히, 사람들이 자신의 성공을 자랑할 때 상대방이 자신의 성취를 부정적으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철학자들의 의견
1. 아르투르 쇼펜하우어 (Arthur Schopenhauer): 쇼펜하우어는 인간의 본성과 사회적 관계를 비관적으로 바라보았으며, 자신의 행복이나 성공을 드러내는 것이 오히려 갈등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사람들 사이의 경쟁과 질투가 인간 사회의 본질이라고 보았습니다.
2. 프리드리히 니체 (Friedrich Nietzsche): 니체는 경쟁과 질투가 인간 본성의 일부라고 보았고, 자신의 감정이나 성취를 드러내는 것이 사회적 갈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개인의 성취를 부각시키기보다 조용히 자신만의 성장을 추구하는 것이 더 지혜로울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남 앞에서 신나지 말라.
즐거운 일을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이 있지만 그것은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을 때 그러한 이야기일 것이다.
모르는 사람 앞에서 함부로 신나했다가는 괜한 타켓이 되기 쉽다.
복권 당첨된 사람들은 왜 신분을 숨기는 것인가, 자신이 부자라고 떠드는 사람은 진짜 부자가 아니다.
진정한 부자들은 절대 자신의 부를 알리지 않는다고 한다.
좋은 것을 남에게 알려서 좋을 것이 없기 때문이다.
신나는 일이 있어도 티를 내면 좋지 않다.
물론 자신의 지인이거나 친구 등이 아닌 이상, 모르는 남에게 자신의 신나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상대방의 상황을 모르는 상황에서라도 실례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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