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그램과 삼성 갤럭시 북 3프로 전시하는 곳
노트북 구매를 할 때 윈도우 컴퓨터를 위해 엘지와 삼성 둘 중에 고민한다면 여러 가지 정보를 보기 시작할 것이다.
엘지와 삼성 노트북에 대한 수많은 유튜브와 블로그 글들이 있었지만 가격과 성능, 무게 등을 떠나서 차이점 등에 대해 알아보고 싶다면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하는 것이 제일 확실할 것이다.
아무리 유튜브에서 이게 좋고 저게 별로고 떠들어 봐야 구매자마다 성향이 다르고 좋아하는 부분이나 필요한 부분이 다 다를 테니 직접 보는 게 후회 없는 구매가 될 것이다.
이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가까운 코스트코 매장에 가면 된다.
코스트코 매장에는 엘지, 삼성, 맥북 등을 샘플로 모두 전시해 놓고 있었다. (혹시 매장마다 다를 수 있으니 방문 전 전화확인 추천- 일산 매방방문 하였음)
디스플레이 화면
방문하면서 엘지 그램과 삼성 갤럭시 북3프로를 몇 분간 보니 갤럭시 북 3프로 디스플레이 화면을 오래 보고 있으면 눈이 아플 것 같았다.
사실 유튜브나 두 기종간에 스펙을 비교하는 유튜브 영상 등을 보면 갤럭시 북 3 프로 디스플레이 화면이 엘지 그램보다 더 좋은 디스플레이라고 한다.
북3프로의 해상도는 엘지 그램보다 좋고 갤럭시 북 3프로의 화면 반사율은 북 3프로가 엘지그램보다 높아 거울처럼 보이나 해상도 면에서는 북 3프로는 좋다고 한다. 그램만 안티 글래어가 적용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해상도가 좋아도 반사율이 커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냥 갤럭시 북 3프로와 엘지 그램을 보고 있으면 갤럭시 북 3프로는 그냥 오래 쓰면 눈이 아플 것 같은 느낌이 확 들었다. (안티 글레어가 없기 때문일까. )
엘지 그램의 경우 좀 더 부드러운 화면이었고 북3프로는 선명한 느낌은 많은 데 많이 보고 있으면 눈이 아플 것 같았다.
예전에 엘지 티비의 OLED와 삼성 티브이의 QLED를 비교한 적이 있었는 데 그때도 엘지 디스플레이가 더 괜찮아서 엘지로 구매했다.
물론 가격은 엘지가 더 비쌌다. 지금은 삼성과 엘지 노트북 모니터 모두 OLED(삼성이 아몰레드)가 적용된 것으로 알고 있는 데 삼성 갤럭시 북 3프로는 눈이 부셨다. 사실 디스플레이 화면이 엘지 그램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였다.
무게와 재질
무게야 물론 엘지 그램이 가볍다. 제품 이름에서 말하는 것처럼 엘지 그램은 노트북 무게로 기네스 북에까지 올랐다 하니 그램이 가벼웠다.
간혹 플라스틱 느낌이 날 수도 있다고 하는 데 이는 마그네슘 합금으로 내구성이 뛰어나고 무게가 가벼워져서 노트북을 이렇게 만드는 게 보통 기술이 아니라고 한다. (유튜버가 그랬음)
갤럭시 노트북3 프로의 경우는 보면 약간 맥북 같은 느낌이 났다. 본인도 맥북 프로를 쓰지만 알루미늄의 합금 등이 맥북의 느낌이 났다.
무게는 그램과 비교했을 때 더 무거웠고 만약 학생처럼 노트북을 이리저리 많이 들고 다녀야 하는 경우는 그램이 편할 것 같기도 했다.
버스도 타고 강의실도 갔다가 지하철 등 타고 집에도 가야 하는 데 노트북 몇 시간 쓰자고 무거운 거 들고 다니면 어깨 아플 것 같다.
외장 그래픽 카드
본인은 컴 전문가는 아니라 잘 모르지만 유튜브 리뷰영상들을 보면 컴퓨터는 그래픽 카드가 외장형인 것이 더 좋은 거라고 했다.
내가 구입한 그램의 경우 외장 그래픽카드 형태였고 갤럭시 북 3프로는 내장 그래픽이라고 한다.
만약 그래픽 카드를 갤럭시 북 3프로로 가려면 갤럭시 북 울트라를 구입해야 하는 데 가격이 4백만 원이 넘는 것으로 알고 있다.
HDMI 포트
포트의 경우 두 기종 USB-C 타입을 지원하며 모두 LG그램은 HDMI 포트가 없고 삼성 갤럭시 북3 프로의 경우 HDMI 포트 하나가 있다.
노트북을 모니터로 연결해서 쓰려면 최신의 USB-C 타입을 지원하는 모니터가 아닌 이상 대부분 HDMI포트가 있어야 될 텐데 그램에 HDMI 포트가 없어서 아쉽긴 했지만 구성품에 USB-c to HDMI 포트가 같이 들어 있다.
삼성 갤럭시 3 프로의 경우도 HDMI 포트가 있긴 있어도 1.4 버전이라 그리 최신의 HDMI포트가 아니라 한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HDMI 포트의 경우 USB-C 허브 어댑터나 USB-HDMI 변환 어댑터들이 많음으로 문제 될 것 없을 것이다.
알리에 찾아보면 UGREEN에서 나오는 품질 좋은 usb-c 허브들도 많고 찾아보면 메이커 없어도 쓸 수 있는 싼 것도 많다. (하지만 싼 거는 속도가 느릴 수 있음으로 주의)
그리고 HDMI포트뿐만 아니라. 어차피 우리가 많이 쓰는 USB-B 포트나 microsd 카드 등을 노트북과 연결하려면 도킹 포트나 허브포트는 어차피 사야 할 것이다.
이 외에 배터리 용량, 화면을 완전히 뒤로 젖힐 수 있는 360 모델들의 경우 엘지는 와콤팬이 들어있고 북 3프로의 경우는 갤럭시 펜이 탑재되어 있다고 한다.
구입은 16인치의 엘지그램 360 모델로 하였고 무엇보다 디스플레이 화면이 부드러운 이유가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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