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의 영어교육을 위해 미국에서 살거나 원어민 영어선생님을 항시 붙여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현실성이 없다.
아이가 영어를 너무 좋아하여 유튜브로 영어를 혼자서 파는 경우가 아니라면 주로 영어학원을 다니는 정도가 대부분일 것이다.
거기에 아이패드나 컴퓨터를 이용한 어플이나 웹사이트 등으로 통해서라도 영어공부에 도움이 되라는 의미에서 꽤 도움이 된다는 년 98000원의 말해보카도 결제를 했었다. 아이가 은근히 사용하는 터라 없는 것보단 낫고 지금도 이용하고 있다.
말해보카도 있지만 최근에 Khan Academy라는 어플을 알게 되었다.
사이트 가입만 하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고 영어, 수학, 과학 등의 기본적인 과정이 학년별로 선택을 하여 학습을 할 수 있다.
가입 후에 학년을 선택하고 학년에 따른 과정을 선택할 수 있고 학습과정은 학습 중에라도 다시 바꿀 수 있다. 학습내용은 동영상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영어로 진행된다. 과정 중간에 문제풀이도 있고 학습완료진행상황도 표시된다.
칸 아카데미 설정에서 언어를 한국어로 바꿀 수 있는 데 한국어로 바꾸면 학습과정도 바뀐다. 한국어로 선택하면 학습 과정 중 영어 문법 (grammar)등의 과목이 사라져서 학습을 할 수 없다. (다른 수학, 과학은 있고 학습영상이 바뀌지는 않는다).
따라서 언어선택은 영어로 두는 것이 좋다.
어플을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고 직접 사이트에 방문하여 가입하여도 된다.
보호자 이메일과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설정해 주면 되고 가입 시 에러 메시지가 나타나면 가입 아이디를 바꾸어주거나 비밀번호를 바꾸어주면 된다. 다만 이름등을 이용하여 아이디를 만들지 말라고 설명에 되어있고 가입 후 가입한 이메일의 메시지를 확인하여 승인을 해주어야 한다.
해외유학 등을 준비중이라면 국제 학년의 커리큘럼을 기준으로 학습과정이 진행되기 때문에 해외학년의 과정을 들여다볼 수도 있다.
수학 같은 경우 한국에서 배우는 수학과 배우는 과정이 틀리다. 수학의 경우 한국은 일정문제등을 시간 안에 푸는 것이 목표로 하는 교육과 같지만 미국 등의 어린이들의 수학교육은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가지고 이리저리 돌리며 말을 만들어보며 응용하는 식인 것 같다.
방학 때에 학원을 이용할 수 없는 경우에도 유용한 툴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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