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를 해외로 송금 해야한다면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신한은행 쏠어플을 이용할 수 있다.
그럼 이 어플을 이용해 도대체 얼마를 내야 송금이 되는 것인가?..
일단 해외 달러등을 송금할 때는 신한 쏠 어플을 이용해 쉽게 해외송금을 이용할 수 있다.
어플을 들여보면 해외송금 보내기와 유학생 송금이 있다. 유학생 송금은 세금과 관련이 있고 개인계좌 형태의 일반 송금은 해외송금 보내기 를 이용할 수 있다.
해외송금 보내기 메뉴에 들어가면 아래사진과 같이 쏠편한 해외송금과 신한 wise 해외송금서비스가 있다.
만약 송금국가가 신한 wise 해외송금서비스를 이용할 우 있는 국가이면 신한wise 해외송금이 유리하고 그 외에서는 쏠편한 해외송금을 이용할 수 있다.
두 서비스 비교시 수수료차이는 크게 나지 않으나 쏠편한 해외송금의 수신국가가 넓으니 보내려는 국가의 서비스가능여부를 확인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참고로 여기서는 쏠편한 해외송금을 이용하여 보내는 사람이 수수료를 부담하는 것과 받는 사람이 수수료를 부담하는 것의 차이도 알아보겠다.
쏠 어플을 이용하여 해외 달러 송금시 수수료는 얼마일까? 유학생과 같은 많은 금액을 송금시에는 절차가 다르지만 쏠 어플 해외송금을 이용한다면 상담원을 통해 송금을 하는 것보다 어플을 이용 시 송금수수료가 절반이고 3000천불 이하의 해외송금은 아래의 안내와 같이 수수료가 없다고 나와있다. 그러나 이것은 애매한 설명이고 수수료 즉 송금시 부담해야할 총 금액은 이것말고도 더 있다.
일단 보내는 사람이 처리해야할 금액은 외화송금수수료 + 외화송금 전신료이다.
3000달러 미만 송금시 수수료는 0원이고 외화송금 전신료 5000만 내면 된다.
여기까지가 보내는 사람이 1차적으로 부담해야할 금액이다. 즉 보내는 은행에 일단 내야하는 금액이다.
그러면 해외의 받는 은행은 공짜로 받아줄까? 그렇지 않다.
받는 은행의 수수료도 해결해야 한다.
그럼 일단 해외송금을 진행해보자
해외송금 메뉴에 들어가 송금할 외화금액, 수취인 정보, 수취은행정보, 계좌번호 등을 입력해준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만약 본인이 외화통장을 가지고 있고 이 외화통장에서 외화를 해외로 인출할 시에는 외화출금계좌를 꼭 선택해주어야 한다. 기본값으로 외화출금계좌가 선택안함으로 되어있는 데 이렇게 선택을 안하고 송금을 진행하게 되면 나중에 원화계좌에서 송금할 달러만큼 자동환전되어 원화가 빠져나가게 된다. 물론 환율이 은행환율이라 불리한 환율로 적용되게 되고 외화통장에 있던 외화는 그대로 남게 된다.
그리고 원화계좌도 선택을 해주어야 하는 데 위에서 말한 수수료 5000원이라던지, 만약 보내는 사람이 모든 수수료를 부담한다면 수수료 등이 원화계좌에서 빠져나가게 된다.
이제 받는 은행에서의 수수료를 해결할 차례이다.
이제 위에서 말한 데로 보내는 은행에서의 수수료는 모두 해결했다해도 이제 받는 은행에서의 수수료를 어떻게 할 것인 지를 결정해주어야 한다. 즉 해외 중계은행 수수료를 받는 사람이 부담할 것인 지 보내는 사람이 부담할 것인지를 선택해주어야 한다.
그에 따른 수수료 차이를 알아보겠다.
만약 받는 사람이 수수료를 부담한다고 하고 2200$를 송금한다고 했을 때 보내는 사람이 총 납부해야할 수수료는 보내는 은행,받는 은행 모두 포함해서 쏠어플 안내문데로 5000원이다.
그러나 이렇게 되면 받는 사람의 달러 금액이 작아진다. 이것 역시 해외 수취은행마다 다르겠으나 2200달러를 보냈을 때 받는 사람이 약 25달러 이상의 금액을 제하여 받았다고 한다. 즉 2000달러기준 보내는 사람이 5000원부담하고 받는 사람은 3만원 정도의 금액을 부담하게 된다.
그럼 보내는 사람이 모든 수수료를 부담하고 진행을 하면 얼마의 수수료를 납부해야하는가?
이 수수료는 위에서 지정해준 원화통장에서 인출되고 이 역시 수취은행마다 다를 수 있겠으나 위와 같은 은행을 기준으로 실험을 해본 결과 다음과 같았다.
28,912원이나 이것은 보내는 은행의 수수료 5000원을 합한 금액이니 23912원이며 받는 은행 수수료는 20USD로 계산되어져 나왔다.
20USD + 5000원 = 28912원.
하지만 이 때에도 경험상 받는 사람이 모든 금액을 받는 것이 아니라 약 10USD에 해당하는 금액을 제하고 받게 되었다.
즉 보내는 사람이 수수료를 부담하게 되면
받는 은행에서 부과하는 70%정도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나머지 30%는 받는 사람이 부담하게 되고
받는 사람이 수수료를 부담하게 되면 모든 금액을 (= 위의 실험상 받는 사람이 수수료 부담시 약 30USD공제 후 수신함)
받는 사람이 부담하게 됨으로 결국엔 누가 부담하던 금액은 비슷한 것 같다.
말 그대로 받는 사람이 모두 부담하냐.. 보내는 사람이 같이 부담하냐의 차이인 것 같다.
하지만 이 역시 수신은행마다 차이가 있음으로 해당 수취은행의 수수료율등을 잘 알아보아야 하겠으나 일단은 수수료 모두 부담하고 보내는 것이 맘이 편하긴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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