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1 은행에서 억울한 일 당했을 때 (금융감독원) 지금은 분양권 매수가 자유롭지 않지만 몇 년 전에 집을 구매할 때의 일이다. 은행에서 대출승계 (전 분양권 소유자가 매수자에게 분양권을 넘겨주면서 해당 주택에 대한대출도 승계받는 과정) 를 받으러 은행에 갔다가 속이 뒤집어지는 일을 당했다. 당시 신혼초기라 어려보이기도 했지만 은행도 제2금융권이라 우리가 흔히 듣는 유명한 은행도 아니었다. 해당 아파트는 분양이 완료되고 시공 중이었으며 중도금을 중간중간 납부해야 하는 데 이 중도금이 시공사와 해당은행과 무이자 대출계약이 맺어져 있어 새로운 분양권 매수자는 대출승계만 받고 입주일이 되면 이자없이 한꺼번에 모든 금액을 납부하고 입주하면 되는 것이였다. 분양권을 매수하고 해당은행으로 대출승계를 받으러 갔다. 여러 서류를 확인하고 승계를 받으려고 하니 갑자기 5.. 2022. 3.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