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샵(스토어) 구입시 아이패드, 맥 제조 날짜 유의

 

아이패드 액정 깨짐

아이패드가 깨어져버려 애플 샵 중고매입을 문의하였으나 액정이 깨진 아이패드는 애플 스토어에는 매입가가 0원이라고 하였다. 

애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중고매입을 통해 디스플레이 비정상을 체크하여 준 후 판매가격을 알아보니 아이패드 3세대 프로의 경우에도 10만 원으로 나왔고 이것조차 확정된 금액이 아니어서 확신할 수 없었다. 

아이패드가 깨진 경우의 수리비용은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3세대의 경우 약 89만원이라고 애플 스토어에서 안내를 받았다. 

 

 

애플 스토어 구매 시 할인 팁 (유니데이즈) 

공식적인 방법은 아니지만 지인 중에 대학생이나 교직원이 있다면 학생할인을 받아 구매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다. 

혹은 인터넷에서 애플 공식스토어 마크가 있는 판매처에서 판매하는 가격이 있다면 그 가격을 애플 스토어 직원에게 보여주면 최대 10% 안에서 해당 가격으로 결제를 해준다. 아이패드 커버 같은 경우에는 쿠팡 가격이 훨씬 저렴했으나 아이패드 프로 같은 경우에는 학생할인가가 훨씬 저렴했다. 

 지인에게 대학생이나 교직원인 지인에게 애플 홈페이지에서 유니 데이즈에 가입을 한 후 (학교 이메일이 필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통해 로그인 한 후 주문 후 매장에서 픽업을 선택하면 된다. 

 

유니데이즈에서 가입 후 온라인 구매, 매장 픽업 시에는 아이패드를 구입 시 애플 펜슬을, 맥을 구입 시 에어 팟을 추가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주문 시에는 아이패드 구입 시 애플 펜슬도 추가로 장바구니에 넣어주고, 맥을 구입 시에는 에어 팟도 추가로 장바구니에 넣어주면 결제 시 할인이 되어 계산된다. 

 

 

 

애플 스토어 수령 시 제조일자를 확인

 

이렇게 많은 돈 주고 구입한 아이패드나 맥을 받았을 때 뒷면에 제조기간을 꼭 확인하는 것이 좋다. 

애플 스토어 직원들이 대부분 친절해서 친절함에 녹아서 제품을 결제하고 수령한 후 집으로 가져간 후 뒷면에 제조일자를 보면 최신 제품이라도 6개월이나 8개월 전에 만들어진 제품을 받을 수도 있다. 나의 경우도 맥북 에어 M2 최신형을 구매하고도 제조일자가 작년 5월 즉 약 8개월 정도 전에 만들어진 제품을 받았다. 

 

 

 

 

다만 애플 스토어에서 구입한 제품들은 단순변심이라도 제품을 2주 안에 가져가면 모든 금액을 환불해준다. 

제품을 개봉했어도 관계는 없다. 

나의 경우에는 제조연월이 최신인 제품으로 교환을 받았고 이 경우에는 결제한 금액을 모두 취소한 후 다시 결제해야 하므로 해당 카드의 카드한도가 넉넉한 지도 알아봐야 한다. 결제금액을 취소를 해주긴 하나 바로 카드사에 반영되는 것이 아니라서 결제한도 초과가 될 수도 있다. 

애플 스토어 진열상품

 

 

결국엔 2024년 1월 기준으로 2023년 10월 제조일자가 찍힌 제품으로 교환받았고 추가비용은 없었다. 

애플 스토어에서는 중고리퍼가 불가능한 오래된 제품도 재활용을 해줌으로 딱히 쓰레기통에 버리기가 꺼림칙하다면 제품을 리셋한 후 애플 스토어에 가져다주면 처리를 해준다.